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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지난 겨울 눈 이야기...

2012.03.19 11:48

고영호 조회 수:351

    친구들!

     

    다들 잘 지내시제?

    뭔 세월이 이래 빠른지 어느덧 겨울도 가버리고 이젠 곧 꽃들이 만발할 시절이네요.

     

    나이 들어 새로운 병원에 오다보니

    서바이벌을 위해 지난 일년 정말 정신없이 살았네요.

    그러다 보니 맘의 여유가 없어 홈피에도 자주 못들어오고, 친구들도 잘 못보고 살고 있심다.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병원에 산악부가 생겨서 매달 첫째 일요일 날 산행을 가는데...

    친구들 따라 산에 좀 댕겼다고 하니 바로 부회장을 시킵디다.

    주말에도 시험관아기 시술 때문에 틈이나지 않는 때도 많은데다 

    첫째 일요일엔 여건이 되면 병원 산악회에 할 수 없이 따라가야 되다보니

    요새는 친구들과 산에 가기도 더 힘들어 진것 같습니다.

     

    병원 산악회에선 친구와 애인과 정부(?)까지도 참여 가능한지라

    앞으로 우리 친구들과의 합동산행도 꿈꿔봅니다.

    여직원들하고 산에가는 것도 즐겁고 ,괜찮습디다!ㅎㅎㅎ

     

    지난 2월에 병원 산악회 19명이  한라산 성판악 -관음사 코스로 종주 산행을 다녀온 사진을

    늦게라도 올려보니 한라산 정기들 받으시고, 눈 구경들도 좀 하세요!

     

    멋진 봄날들 되길 빕니다!!

     

    - 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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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비행기 봤나요? 울산에서 제주 가는 20인승 프로펠러 비행기인데...

                 엄청 걱정 했는데 오히려 더 편하데요! 제주까지 1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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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내부! 희한 하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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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멀리 한라산 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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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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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돔 맛도 끝내 줍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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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션에서 일박하고 새벽 4시기상해서 5시에 성판악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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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무에 휩싸인 사라오름의 멋진 경치를 볼수없어 너무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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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오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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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멀리 진달래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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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대피소 여자 화장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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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피소에 쌓인  눈이 1m는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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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바람을 맞으며 드디어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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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무로 백록담을 볼수없어 참 아쉬웠습니다. 운무로 가린 백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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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사로 하산길에 눈 밭에서 꿀맛같은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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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  하산후 우리 병원 원장님 이신 23회 이문희 선배님과

    상임 이사인 28회  김형진 선배님, 초등 6학년 직원딸까지 한라산 종주 19명의 원정대의 모습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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