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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ra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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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태 동기가 구상한 '모교 되살리기 프로젝트'명입니다.

기간은 영속적(Perpetual) 입니다.

기금에 프로젝트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에 기금을 맞춘다는 뜻입니다.

주체는 개방형(Open round) 입니다.

동기 또는 후배 기수들이 동참할 수도 있습니다.

목표는 대입 성과입니다.

2017년부터 후배들이 국내 유수의 대학에 의미 있는 숫자로 진학하는 것입니다.

추구하는 이념은 Pay forward 입니다.

혜택을 입은 후배들이 그 혜택을 되갚으라는 것 (Pay back)이 아니라,

다른 후배들에게 더 크게 베풀라는 것 (Pay forward) 입니다.

이제, 부산 서구의 산비탈에서 홀로 신음하고 있는 경남고등학교를

'31회 이후의 힘'으로 살려내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