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의 법
2012.03.27 16:32
한교수는
'철학은 생활의 지혜, 행복의 기술'이라 말씀하셨고,
승남시인은
'일체의 법이란 알고보면 모두 밥의 법'
'세상의 모든 위대한 법들이란 결국 몸과 마음에 밥 한 그릇 잘 먹이라는 것'이라 하시네.
영화 '동막골' 촌장님의 말씀이 생각나데.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머를 마이 멕이먼 돼~'
핵심을 갈파하는
공력功力이 출중한 친구들과 더불어 있다는 것,
어찌 절로 기쁘지 아니한가?
역쒸~ 31만세~ 만만세~여~~~
인정거사의 쌕'쌕' 공력과
봄공의 헛다리 짚기, 깨금발 야부리 공력은
또한 얼마나 깔끔(?)한가.
보소~보소~
찍'公 승진거사여~
봄꽃봉오리 사진을 배경으로
봄노래나 한 곡 찍어주소
봄바람든 셔블칭구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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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국도 7호선, 차 안으로
햇살이 길게도 들어오던 날...'매화타령' 그 사치스런 가락에
뻑갔던 적이 있었지.
용정.
얼굴 본 지 오래 되았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