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형 포럼 참가 - 감사 & 후기
2011.11.17 14:28
덕형 포럼...에서
강의하는 과분한 영광을 누리게 해 준...
오회장, 류부회장, 김국장, 그리고 이-카메라아티스트를 위시 하여, 기획 제안에, 경비를 부담한 동창들에게 “고마운 마음” 표합니다.
- 김국장께서는, 아마도 전날 컴퓨터 붙잡고 씨름하야, 강의 소개 화면을 만들어 오셨더이다. 어허, 당일 뿐만 아니라 전날 저녁 자리의 친구들, 자칭 호텔 계의 거장(?)이라던 김영수, 비싼 와인 감당한 영호..에.. 편안한 호텔 잡아준 류부회장... 이런 신세가...
그리고 새벽에 눈 비비고, 참가한 동기들... 나는 오랜 만에 만나는 얼굴이 반가왔고, 좋았지만... 그러나 아침의 바쁜 일정에 찾아주어서, 허접한 강의 듣느라 2중으로 고생하셨습니다.
- 이태 시인은 너무 노숙해서. 처음 선배인 줄 알았다는 ㅋ... 서동균.. 꽁지 머리 하고 있는 중은 몰랐네.. 스타일, 멋지데... 구자윤, 호성이는 역시 관록이... 잡혔고, 박경수.. 늘 김경수 선생님과 헷갈리는데, 닮았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근처에 산다니, 역시 보통 인연이 아니야... 하나 원장께서도 여전하시고, 저번에 떡 한 보따리... 보내주어서 식구에 온 후배들, 연구소 멤버들한테까지 잘 먹었음. 성수 여전하고, 수열이는 지난번, 서울 지하철에서 부딛쳤는데 희한하지... 박종건, 박희암, 안중수, 조영기, 최효식이는 참 오랜 만이라... 다들 세월 풍상을 견뎌낸 의연함에... 어렸을 때의 풋풋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묘한 중첩감을 온 몸으로 과시하고 있었음. (*승진이 올린 사진에, 그 풍채들, 다들 잘 나왔제!!)
그 모두가, 내게는 과분하고, 넘치는 환대인데,
그걸 보상하자면, 엔터테인먼트를 잘 해야 했는데...강의가, 아득한 옛적, '별세계의 소식'이라... 만장하신 선배님들, 가끔 양념을 섞었으나, “저기, 뭔 소리고” 하시는 표정들이라, 아차, 했습니다.
강의 마치고, 던킨도너츠에서 몇 명 남아 차 한잔 하는 자리!
류 부회장 웃으면서 왈, “니 강의 알아듣는 사람, 종규 밖에 없는 것같더라....” 박경수 맞짱구 왈, "그려, 종규 말고, <우리>가 알아먹을 책 좀 써 주라..."
제 탓입니다. 해량해 주시옵기 앙망하나이다. 영호 우려가 옳았어, 그랬어. 흑.. 너무 ‘진지’해서, 다들 졸고 싶었을게 분명한데, 자리가 자리라, 졸지도 일어서지도 못한 동창 제위들! 다시 미안한 마음 전합니다.
수교야, 화면에 낚이면 안된다. 불교 왈, “세상은 보이는 대로가 아닌기라..” 외양에 속지 말 것...
쇼펜하우어 왈, “훌륭한 요리사는 (똥) 구두 뒷창으로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내듯이... 솜씨 있는 작가는 아무리 밋밋하고, (*또는 어려운) 주제라도, 흥미있게 써 낸다.”고 했다.
유교가 낡고, 아무도 관심 없는 주제이나, 사람들을 격동시키고 (*유교 용어로는 ‘感發 興起’케 하고), ‘心學’ 공부에 자다 벌떡 일어서게 했어야 하는데... 언감생심!
1시간 안에, 유교의 기획 전체를 다루겠다는 욕심 탓도 있겠다. 그날 저녁 대전에서 한 강의는 1부 '역사'만 다루었더니, 여유도 있고 편안했는데... 청중들이 얘기 하다 말고 어디 가냐고, 바짓가랑이 붙들고(?) 질문 공세를 퍼붓던데... "저, 기차 시간 늦는데요... 나머지는 제가 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각설,
任重道遠이라, 역시 도를 더 닦아야겠다, 훗날을 다짐하고 용서를 빕니다. 동창이라, ‘반가움’ 만으로, 나머지 덮어주고 위로해 줄 것인 즉, 미리 당겨 뻔뻔스럽기로 합니다. 클.
그 횡설수설에... 경황 중 경수가 하나 건졌다고, 내게 말했다. “요약하면, 자기 삶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 그기제?”
역시나, 내가 "바담풍" 해도 "바람풍"으로 알아듣는 분이 계시다. 이 일을 퇴계는 '終身事業' 이라고 불렀으니,
종규 거사의 한 말씀 새겨 들어야 한다. "이 사업은... 몇년.. 몇 십년... 오랜 적공 & 훈련이 필요한데, 하루 아침, 강의 한 번에 거저 먹겠다면 되겄나?"
댓글 13
-
박종규
2011.11.17 15:00
-
박종규
2011.11.21 12:15
ㅎㅎ
한박사 샘요!
불초도 개그예찬론이지요.
<개그란 절묘한 타이밍>
어느 섬에 여객선이 좌초가 되었다
그 섬 주민 모두가 동원되어 선객의 구조에 나섰는데
그 섬 주민 중 한 사람이
죽음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선객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신고할 것이 있습니까?”
그 사람의 직업은 세관원이었다.
<개그란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한 것>
어느 학승이 조주선사에게 물었다.
“개에게도 불성이 있습니까?”
“없다”
또 다른 학승이 조주선사에게 물었다.
“개에게도 불성이 있습니까?
”있다“역대 선사들의 선문답이 개그 원조가 아니겠는교? ㅋㅋ
-
한형조
2011.11.18 20:53
"애정남"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박변은... 개그콘서트 안 보시는 모양이네.. 잼 있는데... 특히, "생활의 발견" 코너는 인정의 <기미>를 탁월하게 잡았는데... 한번 보시압!!
개그콘서트에도 철학이 담겨 ㅇ있고... 애정남은 현대판 <예>의 모색으로 보이더라...
그러고 보니,
저번 <농담>에 적은... 경허 대사의 한 마디...
“그 뜻을 얻으면 거리의 잡담도 다 진리의 가르침이요, 말에서 헤매면 용궁의 보배곳간도 한바탕 잠꼬대일 뿐이다(得其志也, 街中閑談 常轉法輪, 失於言也, 龍宮寶藏 一場寐語).” 라 한 말씀이 틀리지 않네...
-
김경영
2011.11.17 20:48
형조야. 네 명강의를 듣고 싶었는데 못가봐서 아쉽구나.
담엔 꼭 참석하마. 먹고 살기 바빠서 그렇네
-
김경영
2011.11.19 21:07
ㅋㅋㅋ
-
한형조
2011.11.18 20:57
경영이,
잘 있제?
교실에서 장난 치던 기억... 선하다.
골려도 웃고, 농담도 진지하게 대답하던... 순한 경영이... 세월 흘러도 천성 어디 가겠나.
-
홍성수
2011.11.18 00:11
아침 일찍부터 그렇게 진지한 학생들의 모습은 처음보았다.
형조가 우리동기라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했다. 건강 잘 챙기시게...
오회장, 류부회장 .. 수고많았다.
-
한형조
2011.11.18 21:02
뭐시냐...
전날, 김국장이 진지한 얼굴로... "성수랑 무슨 중요한 사단"이 있다고 한참 뜸을 들이길래... 살짝 긴장했더니, 네 처랑, 내 처제랑... 아는 사이라고...
근엄하게.. 선포하시더만... "난, 또..."
그건 그렇고,
동기 제위!
성수 보면... 안 철수 랑 닯은 것같지 않으신가?
-
서동균
2011.11.18 11:22
- 뭐라고 한 내용 뒤죽박죽으로 단어 만 옮김-암튼 좋은 단어임,,,ㅎㅎㅎ
*나라가 망했다면 유교가 책임을 져야한다..
*유교가 컨텐츠 로 자원으로서 바라보는 시각...
*우리나라가 20세기가 유교를 왜 버렸느냐.....식민지의 좌절 울분의 결험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가 힘 권력 경쟁,,,등등,,,,...
*현실적 유교,,인간됨을 강조,,정의 율계와 덕성을 강조,,,
힘을 키울 기회를 잃었다...
*단재 신채호 書憤 내 분를 이기지 못한다,,...서(동사라 함)분,,
닭.개가 죽어 나가는 이유 죄 지은 적도 없는데..배고픔..
사나이,,칼로 베라...
2500년전의 진시황도 원망,,,분서갱유를 확실 하게...
* 김부식의 난,,,토착과 자생 세력의 분쟁,,,
중국과 맞짱을 떠보려던 시대,,,,아니키스트,,,서서 세수를 하다,,,
고개 숙이는 것 억울 함,,,세수대야 한테도 고개 숙이냐,,좀만아...
*식민지 한 세대 지나..일본이 만들은 체제에 익숙,,
조선,,괸찬은 구석,,,
* 개혁 프로그램,,조선학 연구,,실학...근대의 지향,,,
해방,,근대화..
*아시아,,네마리 용 뜬다.,......성장의 이유 ..,,,공통점이 유교다,,,
문화적 정신적 동력이 유교 였다,...
부정적 폐혜,,끼리끼리...권위주의..
극복-변화....거시적 담론은 퇴행...
실용적 목적하에 개발,,,
*한시 번역,,
꽃 모양으로 ..룸싸롱,,립스틱
시....감정선이 살아있는것이 여성 시다...
*정약용의 시....관청앞에서 울고 있다,,,삼포제....세금,,,내 탓이다...이 물건,,,,
컨텐츠를 위한 시...
뿌리깊은 나무,,,한류의 원천,,,,문화 수출,,,,확기적 사건,,,
디자인,,모방,,독창적,,,63빌딩이한국의 대표 상징 아니다,,전통과 관련된...으로 결국 귀착
한국인 500년 유교사상 가치가 남아 있다..
*근대의 발란스 잡아주는 논리,,유교가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하나....
연봉에 의존 마라..
특징,,,행복,,을,,,취미,,자신의 삶을 통제...
손금,,,,인간의 추구 하는 가치,,,세가지....
어덯케 잘 살거냐,,..
*3w+ the war...
인구...통제,,행복을 싸아가는 노하우,...
파카스탄....행복지수...최고...웰빙,,시대...위대한 약속,,,최대다수의 최대 행복,,,
이루어질수 없는 약속,,
욕구 충족=행복 아니다,,,상호 모순,,
학생 상담,,, 친구 엄마,,,내가 원하는게 아니라...
*자원을 미리 당겨쓴다...
위기....차원 ..개인.경제,사회, 자원...
니체...20세기의 위기....
잠들때 괴롭히는 경제의 위기..
예 = 인간 행동의 규율,,,
적합한 예...
*애정남...(애메한것을 정해주는 남자)
부조,,얼마...엄마 알면,,,
화장실 인사...지퍼,,,
갈등 해소,,지하철,,사건,,,
나 34년 생이야..그래서요,,,
나이 중심,,,,민증 까봐...
권력 권위 우선,,,
상석,,,,,나이 순,,,,,
*인 = 두사람,,,휴먼 리레이션 쉽....소통,,,
*의 = 경제적 용어..해적의 룰,,,,
해적선을 예로 들어 설명.. 코베고...
*지,,,위태롭다...자기 만을 위해 쓴다..
사람과의 링크가 약하다....4가지를 통합 하는게...인이다...
지도자의 눈물,,,사람을 배려 하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를 안스러워 하면,,,.....측은지심..
공정한 능력이 인의 중심..
개인의 태도와 심성을 배양....
책임을 다한다...등등,,
배려,공동체를 위한 헌신...
자기 통제를 통해....
*인간됨의 훈련,,학문..
한자...외국어...일본이 번역한 신조어...과장,,
*경제..경세제민....= 정치=금융과 관련,,
율곡,,,일상적인 삶에서 일을 순조롭게,,펼칭는것,,학문..변질 됨.
*삶의 기술,,,행복의 목표..덕성,,,행복에 이르는 길,,,
*덕형,,,,,덕의 향기......
덕성을 위한 기...학문,,,
통제...습관을 고치고 몸의 훈련,,,
*그림 10장,,,,퇴계....경에대해서 말함..마음..양심..축의 반대....협력 해야...
(어디서 들은 이야기 추가...,,자존심,,자기를 존중 하는 마음,,,,이 자존심,,,,,
나 자존심이 센데...이건 아님....)
*오른 손 왼손,,,
*육손,,,고치러,,,집팔아서....코스메틱...마음을 고치는데...집 팔았냐?
*양심,,은밀함,,,,
진짜로 느낄때 대화가 된다///
*동으로 가면서 서로 가고자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 하라.....
*일과표,,,닭울면 일어나고....
고집과 편견을 다스려라...
*중용,,,,청한 위치에서 행동,,부귀...에 맞게..빈천에 맞게...
힘과 가치를 실현,,,하늘 아래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활,,,쏘는 것에 비유...
마지막,,,,아침 먹은거 소화 다 될려니?????
이 날 2차 안갔음,,,ㅠㅠ
나 안졸고,,,잘 들었지....이 만큼 기억 하는것도 천재지...ㅎㅎㅎㅎ
-
한형조
2011.11.18 21:05
세상에...
시상에...
천재다!! 참말로...
천방지축... 횡설수설 강의를...
거의, 그대로...실시간, 카메라 샷으로 잡았네. 놀랍다. (*어깨 위에... 영국식 칼으로 올리고...) "천재로 인정합니다."
-
신수열
2011.11.18 11:35
형조 말대로 "물질적 조건과 안정이후에 여전히 공허감과 불안감이 있는것"은
아직도 우리들의 마음이 '심학'에 있어서
미치지못하거나, 달성을하지못하거나 아닐까 싶네.
서울가면 유교를 안주로 삼아 ,
영양분을 받고 자네와 이바구 해야되지않을까? 생각하고있고,
유교 와 철학의 자양분을 잠시 심어주어 감솨!!!!.
-
서동균
2011.11.18 11:44
서울가면 유교를 안주로 삼아 ,..(뭐,,,,안주,,,,너 주글래..형조 曰.)
영양분을 받고 자네와 이바구
(먹고 싶은거와 먹을것을 구분해야 ..너랑 애기 안할꺼야..!!...형조 曰,),,,,
해야되지않을까? 생각하고있고,(생각만해...형조 曰)
샘요,,,신 수여리,,,,그날 졸았어요..,,,,
떠든 사람,,,,김 병태,,,,
공부 시간에 돌아 다니놈,,이 승진,,,
밥이 한식이라고 투정한 오미닐
뒤에서 조는 놈 체크한 명서기도 거의 비몽사몽,,,
바께츠 & 주변 5m 내,,전부 멍 했음,,,
2차 가자하니,,,꽁지~뺀,,,정 철수..
도망간놈,,김 태근
-
한형조
2011.11.18 21:14
그려,
유교...는 독서가 공부의 전부다시피 하는데... 그 "독서법"의 비결이... 글씨... "씹는 기라." 대추씨 통째로 삼키지 말고,
"씹고, 또 씹어라..."라 권고함. 유교도 한번 듣고, 되는기 아니라, "노가리 안주"처럼 질겅질겅 씹어야 조금씩 맛이 나고, 영양이 되겄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903 | 부산일보 11월 28일자, 24면 | 이승진 | 2011.11.28 | 266 |
2902 | 용마산악회 2011년 납회산행 안내 [1] | 박종규 | 2011.11.28 | 227 |
2901 | 감사드립니다. [3] | 김태근 | 2011.11.27 | 227 |
2900 | 12월서부지회 정기 모임 겸 송년의 밤 [1] | 최주홍 | 2011.11.27 | 308 |
2899 | 사진 주인공 & 손들고 HR 의제 하나 [4] | 한형조 | 2011.11.24 | 409 |
2898 | 10대의 무차별 50대 폭행사건 | 박인정 | 2011.11.24 | 301 |
2897 | 찍사 10년, 프로필 모음 [30] | 이승진 | 2011.11.24 | 857 |
2896 | 밤새운 숙제 [7] | 정무석 | 2011.11.23 | 273 |
2895 | ▶ ◀ 訃 告 - 구자윤 동기 빙부상 [2] | 동기회. | 2011.11.22 | 186 |
2894 | 차기 15대 동기회장에 홍성수동기 내정 [21] | 동기회 | 2011.11.22 | 410 |
2893 | 지성과의 만남, 그 大事件 [4] | 이병태 | 2011.11.18 | 277 |
2892 | 김태근국장 개소식 안내 [19] | 북부지회 | 2011.11.18 | 567 |
» | 덕형 포럼 참가 - 감사 & 후기 [13] | 한형조 | 2011.11.17 | 425 |
2890 | 유교, 그 마음의 학문 [9] | 이승진 | 2011.11.15 | 360 |
2889 | *이랬으면 좋켔네...(내 생각) [4] | 서동균 | 2011.11.15 | 286 |
2888 | ▶ ◀ 訃 告 - 김효연 동기 부친상 [3] | 동기회 | 2011.11.15 | 191 |
2887 | 마이너 3..(200차 기념 산행은 잘해라...,요번에는 봐 준다..~) [5] | 서동균 | 2011.11.14 | 411 |
2886 | (2부)공식행사 4컷 + 에헤야디야~~ 1차 | 서동균 | 2011.11.14 | 297 |
2885 | 마이너 산악(?)회 10돌행사-...악마가 모인날..(1부-출발사진) | 서동균 | 2011.11.14 | 294 |
2884 | 고래의 꿈 [4] | 이승진 | 2011.11.13 | 250 |
박경수 왈..
한학기 동안 강의를 해야할 내용을 1시간 만에 풀어라고 하니 走馬江山이 될 수 밖에....
그러나 불초가 보기에는 한박사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우리 전통이라고 하는 유교에 뭔 영양가(?)가 있을 수 있겠나"하는 자조감이 팽배한 세론에
누가 평소에 관심이라도 가져보았겠능교. 공부는 예습인데...ㅋㅋ
그러나 부산에 있는 5개대 총장님들도 참석한 강연에서
"21세기는 마음의시대"라는 시대적 소명에 부합하는
우리의 인문정신에 새로운 자극,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었던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한박사 샘요
"애정남"이 뭐요?
개그콘서트도 보아야 하는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