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조찬'보다는

한형조 박사의 "유교, 그 마음의 학문" 잘 듣고,

'마음의 양식'으로 든든하게 배불리고 왔습니다.

먼 길 잘 올라갔는지....

※ 마침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아, 옆 사무실에서 '회선 동냥'하며 올립니다.

    더 보충할 것이 있으면 다음에....  

수고 많았어,,모닝 부터,,,

새 카메라 구입  모금 운동 벌려야 할듯,,,ㅋㅋ

한교수의 멋진 명강이었으리라 생각되네요.

파워포인트에 나와 있는 글들이 마치 김삿갓 시를 보는듯한 느낌.....

대단한 우리친구일쎄.....언제 한 번 청강을 해야하는데

나중에 한 번 날 잡읍시다.

아침 새벽부터 달려와 멋진 작품 사진을 담아낸 승진 찍사에게 감사!!!

이번 덕형포럼에서는 유명석 총동창회 부회장께서

한형조를 박사를 적극 추천하였고,

한 박사는 총동창회의 제의에 기꺼이 수락하여 강연이 이루어 지게되었슴.

덕분에 우리는 오랫만에 한박사  부부와 멋진 해후를 이루었을 뿐아니라

마음의 양식까지 얻게되었으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새벽잠 설치가며 참석한 우리 동기들에게  두루 감사의 말을 전한다.

31 만세! 만만세!!!

 한형조 박사의 이번 강연을 성사시킨 데는

오민일 동기회장과 유명석 총동창회 부회장의 숨은 노력과

소요경비 후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31회 동기회의 정체성 고양을 위해 늘 애쓰시는

두 분께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포럼에 참석을 해 주신 동기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김영수2(호텔)동기와 고영호동기에게도

강연 전날 모임 경비 협찬에 감사드리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 주신

박종규 동기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수고를 하신

이승진 동기, 고맙습니다.

한교수!

재미있는 강의 하고 간기지요?

강의 내용이 너무 진지해서 졸리면 안 된다고 명석이가 걱정하던데...

다들 표정은 너무 진지해 보인다.

존건 아니지요 들?ㅎㅎㅎ

저런 자리에 초청받아  강의할 수 있는 동기가 있어 뿌듯하고,

새벽부터 나와 경청해주는 친구들이 있어 더 뿌듯하고

그들을 이렇게 멋지게 담아 내 모든동기들이 함께하게 해 줄수 있는 친구가 있어

더욱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