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2월 18일(금) 오후7시에 개최되는 동기회 정기총회 회장단 사전모임이 있었던 날,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꼭 모임에 참석을 하겠노라고 다짐을 주었던 서부지회 박석기 회장이

아침 일찍 전화가 와서 '김국장 ' '내 오늘 참석 못하겠다'  고  하길래 "와" 하고 물으니

아침 일찍 업무를 위해 급히 집에서 나오다가 눈길에 미끄러져서 팔이 골절이 되어

오후에 수술을 하게 되었노라고 해서 걱정이 되어  오늘 류명석 동기, 최주홍 동기와 같이

하단 세양병원에서 입원을 하고 있는 박석기 동기를 만나서 팔에 "씽"까지 넣어서 수술을 끝내고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우리 동기들도 이제 나이가 50줄이 지났기 때문에 항상 건강을 위해

매사에 조심을 해야 하는데, 특히 어제 같이 폭설이 내린날에는 보행에도 각별히 조심을 합시다. 

박석기 동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