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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구상찬동기 사무실 개소식및 첫 유세일정!!!

2008.03.20 14:40

심재구 조회 수:310

친애하는 서울 31회 동기여러분!

 

28년 이상을 그 험한 정치판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나름대로의 정치철학을 가지고 뛰어온

구상찬 동기가 드디어 홀로서기에 성공하여 한나라당 강서 갑에 공천을 따  내고 49 18대 총선을 코앞에 두고 있다는 것은 홈 페이지를 통해 이미 여러 차례 공지된 바 잘 알고 있으리라 여겨 집니다.  

 

어제 동기회를 대표해서 대식, 조정제 전임회장과 저와 심재구 총무가 점심을 먹으면서  구상찬 동기를 만나 그 동안 지내온 이야기하며 앞으로 국회 진출하게 되면 4년 동안 자신이 펼칠 포부도 함께 들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정치에 문외한인 데다가 저로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 두번 얼굴 보고 주로 TV 뉴스에서 연출된 듯한 패기있고 씩씩한 대변인의 모습만이 흐릿한 기억에 있었을 뿐 가까이 에서얼굴 보고 이야기 하기는 처음 이었습니다.

2시간 이런 저련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야전 잠바 차림의 의리있는 일군으로 거듭난 상찬이의 모습르 보면서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무공을 닦아온 여유있는 장인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이 소탈하면서도 열정이 넘치고 마음 속 깊숙히에는 우리 동기들에 대한 애정을 가슴에 품고 열심히 뛰고있는 상찬이를 보면서 참으로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다음 주로 다가온 후보 등록(325,26)이 끝나면 바로 327() 오후 2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화곡4거리에서 오후2시반부터 첫 유세를 한다고 합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지만 첫 유세의 성공 여부가 당락에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서울에 있는 동기 여러분!

평일 인데다가 여러모로 바쁜 시기이지만  첫 유세인 만큼 가급적 주위의 여러 지인들과 함께 상찬이 유세에 참석하여 병풍역할을 해 주면 상찬이에게는 다른 무엇 보다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상찬이의 그 씩씩한 기백과 열정을 우리 모두 키워 줍시다.

이제 오십 줄을 넘어선 우리들에게 한 우물을 파며 온갖 어려움을 딛고 자기의 길을 묵묵히

걸어 온 친구가 결실을 맺는 데 힘이 되어 준다는 것도 보람있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327일 목요일 오후2 화곡 4거리 입니다.

5호선 화곡역 아무 통로로 나오셔서 주위를 보면 상찬이 선거 사무실이 보입니다.

감사 합니다.




배남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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