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메모
2012.06.21 08:5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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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열
2012.06.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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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2012.06.22 09:29
"PK의 전성시대"
'6월의 메모'에 이런 제목의 기사도 있던데...
이태 시인도 무관치는 않은 것이지요?
좋은 소식 있기를 바라고, 분명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PK(부산경남)의 전성시대.’
20일 신동규 전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NH농협금융지주의 2대 회장에 선임되면서 올해 상반기 진행됐던 은행권 최고경영자(CEO)의 연쇄 물갈이가 마무리됐다. 눈에 띄는 현상은 우리 KB 하나 신한 농협 산은(올해 1분기 말 자산 규모 순) 등 6대 금융지주사 회장의 면면이 TK(대구경북)·고려대’ 출신 중심에서 ‘PK(부산경남)·관료’ 출신으로 재편되는 양상이 나타났다는 점이다. 6대 금융지주 회장 외에 금융위원장과 전국은행연합회장 등도 모두 PK 출신으로 채워지면서 ‘PK 파워’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 6대 금융 수장, PK 경남고 두각
이날 선임된 신동규 농협금융 회장은 경남 거제 출신이다.경남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기획관리실장과 수출입은행장, 은행연합회장 등을 지냈다.지난해 11월 은행연합회장에서 물러난 지 반년 만에 농협금융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앞서 3월 하나은행장에서 하나금융 회장으로 승진한 김정태 회장도 부산 출신이다.지난해 2월 취임한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도 부산 출신이며,3월 산은금융 사령탑에 오른 강만수 회장은 경남 합천이 고향이다.어윤대 KB금융 회장(경남 진해),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경남 하동)까지 감안하면6대 금융 회장이 모두 PK 인맥으로 채워졌다.
여기에 금융당국 수장(首長)인 김석동 금융위원장을 비롯해박병원 은행연합회장, 3월 선임된 김종준 하나은행장 역시 부산 출신이다.
출신 고교도 경남고가 압도적으로 많다.금융지주 회장 6명 가운데 강만수, 신동규, 김정태 회장이 경남고를 졸업했다.경남고 출신은 금융계뿐만 아니라 재계에도 많다.허창수 GS그룹 회장 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겸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도 경남고 동문이다.
6대 금융지주 회장들의 개인적인 인연도 눈에 띈다.강만수 회장은 한동우 회장의 서울대 법학과 선배, 신동규 회장의 행시 6년 선배이다........ (2012.06.21. 동아일보 하정민 기자 de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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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호
2012.06.28 15:59
머지않아 이병태 행장님, 전희수 행장님의 등원날을 간절히 고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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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시절을 그립게 하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