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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나는 어느편 손을 못들어 주겠네 ~~~

2010.05.01 15:02

박인정 조회 수: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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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을 잃고 헌화와 분향을 마친  고 민평기 상사 어머니 윤청자(75)씨가 강기갑 앞에서

 

 

“의원님 북한에 왜 퍼주십니까. 쟤들이 왜 죽었습니까”

 

“주면 무기만 만들어서, 누구 좋은 일 하라고 우리국민 더 죽으라고 이거 주장합니까”

 

“정치만 잘하세요. 이북 주란 말 좀 그만 하세요. 피가 끓어요”

 

“이북 놈들이 죽였어. 그 소리 절대로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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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의 에 대해서 강기갑은

 

"한국 정부와 한나라당 일부에서 ‘북한의 소행’이라고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 역력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러니까 할머니가 그렇게 생각하신 것이다"

 

“모든 정보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미국도 ‘조사 진행 중이고 가정을 전제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북쪽이 어뢰를 쐈을 것이라고 몰고 가는 것은 천안함 사건을 북풍 선거로 몰아가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북한 퍼주기라는 지적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동의가 안 되며, 햇볕 정책은 정말 잘한 것”

 

 “(2007년 남북이 합의한) 10·4선언을 이행만 했더라도 이런 사태가 안 왔을 것”

 

 “서해 지역에서 한·미 군사 훈련을 강도 높게 할 필요도 없었고 이런 일도 생길 일이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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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033551.JPG  

 

모처럼 주말날씨가 진짜 봄날 같네  . 근로자의날 이라고  벡스코 2  공사장도 휴무 ...대부분  연휴를 만끽하네

 

벡스코 광장에는 모터쇼 구경할라고 줄에 줄 ~~~줄 을 서서   마치  롯데가 한창 잘나갈떄 사직야구장   입장 하듯이

 

억수로 입장을 하네  이부근 일대가 백화점쇼핑   벡스코모터쇼   꽃축제 차량으로 혼잡하니 지하철 2호선  타고 센텀역!   

 

베이징 모터쇼 (16개국)랑  비교도  안되는데...  말이 국제지 외국 업체가 딸랑 2개 ..내실에 충실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제  이통 이랑 후 주석하고 정상회담에서  이통이   천안함 침몰  원인 누구의 행위 인지를  정확히 밝혀내겠다 고  했다

 

자기 아들이  처절하게 죽은  늙은 노모의   한  맺힌 거침없는 항변과  그리고 이에  대해서 정치적 논리로 대응하는 강기갑  

 

누구의 주장이 일리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나는   어느편 손을 못들어 주겠네 .. 그저 하루빨리  국제사회가 공히 인정 할수있는 

 

침몰원인이 밝혀지고 그 가해자는 이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루고 노모와 강기갑 중 한분이 사과를 하시고 화해를 했으면  좋겠네

 

~~~~~~~~~~~~~~~~~ 몰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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