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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승진이 보아라~~~~

2008.08.21 10:04

서동균 조회 수:618


사랑하는 승진군...

본지가 오래 되었네...
더운 여름 잘 지내고 있는지...
그리고 이 글을 보는 여러 친구들 잘 계시는가?
한 번쯤은 연락하고 보며 지내는 시간이 더욱 많아 지길 기대해보며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가정에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제는 서.사하구 모임에 모처럼 친구들이 20명이나 모였다.
15명 오면 성공이라는 부영군의 입이 모처럼 세로로 확~째졌다...
차변에 자산의 증가 대변에 차임금의 감소가 되니 어찌 안째질까????
(계정과목:충무동 노래방 지출건^^)겠지...
앉자마자 겁(?=재정상태)없이 갈비 뜯자는 괴정동장님에...
(부영 총무 국산 갈비라고 적은거는 오타 이겠지만...)
덩치 장호가 평양갈비 돼지 고기는 소주 2잔 들어가면
전부 소고기 같다란 말로..한방에 모두의 조디를 잠가 버렸제....
흔히하는 술잔 들고 왔다갔다 보다는 전부 국지전 으로 종알종알 거리다가
문득 매번 하던 현장 24시 기록이 없잔니...
이리보고 저리 둘러 보아도 오늘의 현장을 기록 하려는 움직임이 없더라...
너의 부재를 실감 하는 순간이었다...ㅎㅎ
간만에 온 친구들도 있었고...
내 머리 희다고 선배라는 X'가 없나..ㅎㅎ
벌써 주례를 섰다는 할배도 있고...
조그만 약병에 둘러 앉아, 공시렁거리는 인간도 있었고...
일전 모임에서 25회 선배가 계시니 인사 드려라하고 놀림을 당한 녀석은
고놈을 따라 다니면서,, 욤마가 안있나..하더라^^
유명석이가 한복도 한다니까,,전부 자기 치수 말하며 김치국 마시고...
야~들아,, 하나 사 입자....ㅎ..
갸는 실을 줏어 오나?

암튼....
기분 좋아진 회장 2차로 호프도 한잔 쏘고...
부영 총무의 수비 덕에  회장 태클걸려 손에 피 뭍혔지만...(감사합니다~~~~)
회장님 담에는 좀더 큰거로 쏘아 주세요......
왠지 부영 총무 돈 독 올라서,,,
장부 움켜지고 공동으로 쓴 호프값도 안내 놓터라...ㅎㅎㅎ
본부 총무역시 눈 과 마음은 돈에 ...
고생하는 총무들을 위해..박수를
총무는 모름지기 잘 저질러야 하는데...사무총장이 잘 걷고 잘쓰는거 아니가..그쟈...
북부 애들 돈모아 놓고 쓰는 거 부러워 하지말고
막 쓰자고 바람 좀 잡아라..
잘 묵고, 잘 놀면 때깔도 좋코.. 남는건 추억뿐 아니것나..
 
암튼 불견막심이고...
사진이 없어서 내 핸폰으로 몇 장 찎었는데...
컴퓨터 업무적인거 외에 음악 사진 올리는거
잘 못해서 메일에 부친다..너가 좀 처리해라..
 
마지막 가는 여름을 잘 보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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