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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지난주 대학원 답사 사흘, 


어제는 강의 마치고, 대구를 다녀왔습니다. 3시간 반 운전에, 잠깐 예를 표하고, 다시 되짚어 자정 전에 들어왔네요. 


오늘 새벽(?) 조찬 모임...마치고, 지금 연구실에 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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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들이 아우성이라, <논어 혹설>, 이번주에는 


그제 월요일에 한국일보에 실린 컬럼으로 대체합니다. 올해가 다산 정약용 탄신 250주년... 유배지에서 그가 꿈꾼 새 나라의 비전을 그려보았습니다.  


**아래, 첨부 PDF 파일 

 

첨부 파일이 불편하면, 웹페이지로 읽으셔도 됩니다. 다산의 학문 전체를 다룬데다, 약간 포멀한 글이라서 쪼끔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글이 꼭 쉬울 아닐 터!! 어려워서 씨름을 해야,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것도 기억해 두시기를...


세상사, 불교는 '사바 세계'라 했으니, 여기 '사바(saha)' 는 


"참고 견뎌야 할"이란 뜻이랍니다. 


사람 사이의 트러블, 마누님 잔소리도 충분한데, 글도 '참아가며' 읽어야 하나? 이 또한 화두라, 돌.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204/h20120422211040863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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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고, 


수교야, 연구실 와 보니, 차 두 덩어리 와 있네... 그동안 보이차는 품질도 알 수 없고, 맛도 텁텁해서, 별로 였는데....


운로 부터 뜯었다. 이 차, 맛이 신기하다. 시원하게, 입에 붙네. 


한번 우려 마셔 보고는, 


"아, 이놈이다!!" 하고는 가방에 잘라 넣고 다닌다. 언제든 마실 수 있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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