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우회 대마도 원정산행 (1박2일)

  * .장소      : 대마도 -아리아케(Ariake  有名山 해발558M  )
                                      -시라타케(Siratake白嶽     해발519M  )
   *.일시        ;  2008 년 4 월 12 ~ 13 일
   *.참석자   ;  김성규,김학현, 김호성, 남기태, 박경수, 박종규, 서태교, 심재현, 이기범,이병곤,  정인화, 천성엽 이상12명


첫날,
집합시간 10분전(09:10),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이미 천성엽이 기다리고 있다 ,심재현,정인화,김성규,박경수,김학현이 차례로 얼굴을 나타낸다. 미팅 시간이 지나고 .회장과 대장이 속한  해운대팀이 고금 늦게 도착한다. 
마지막으로 전날 은행소 직원 세미나?, M.T.? 참석후 무주에서 새벽에 출발한다고 연락 온 이병곤 동기를 기다린다. 

 김학현이 준비한 우리의 양식( C1미니팩50개 1box + 야채 2box ? ) 그라고 ,기이드가 준비한 오늘의 중식도시락인 회초밥,승선권을 각자 나누고  출발 준비완료 끝.

 11:00 부산 발 쓰시마 이즈하라(IZUHARA)항 도착 씨플라워 2층(우등칸)에 몸을 실은 배는 내항 방파제를 벗어난다.
약 20~30분쯤후 다多들  뱃속?이 허虛 함을 느끼고 도시락에 마음을 빼앗껴을때, 눈치(?)를 챗을까? 스피커를 통해 "승객 여러~부~~운 도시락은 열~두우~시 삼십분(12:30) 이 후에 드시기 바랍니~이~다~~"는 멘트가 흘러나온다.
 귀신 같네!, 음식 내음?에 다른 손님들 피해줄까 그런가 했다.아쉽꾼...쯥, 쯥...

12:00경, 그렇찬아도 파고가 있는데,배는 대한해협에 접어 들기 시작한 것 가트마이 ...."승객 여러분 기상 악화로 파도가 높아.안전을 위하야  속도를 느추고 운행히야, 예정된 시간(3시간)보다 (쟌~ 쟌~????)1시간 가량  늦게........"안내방송이 나온다.
좀후 에야 도시락 운운한 아까의 방송의 본심을 알게 된다. 남 某氏는 식은 땀을,정 某氏은 ㅃㅂㅂㅂㅂㅂ에엥ㄲㄱㄱ기통을 친구親舊하고,某某......는 씨래기  된다.

12:30좀 넘어 승무원이 씨꺼먼스 비니루 대형大形 봉다리를 준비한다. 때를 같이해서 하나,둘 승객들이 부시시 눈을뜨고 기지게를 켜며 도시락을 챙겨든다.씨래기?는 오~데로~ 간나, 오~데~로~~~,신기하다.

13:30경 인가? 그 이후인가? 어드메부터 우측 窓 너머로 로빈손크루소의 무인도인양?  섬이 보이는데 방갑더마.....그란디 요 노무배는 섬으로 다가갈 생각?을 하들들 안트만, 나으 속도 모르고...그르고도 1시간 넘게 쓰시마(대마도)진,수세민지  쭈욱 남으로 내려가며섬을 보여주고 나서야 남쪽항 이즈하라터미널에 세워준다.

승객이 많아 하선순서 구지뽑기?를 위해 가이드를 부른다. 우리 가이드 화이통!! 우리팀은 네번째다, 왕 재수.....




15:10 편의점에서 식食(도시락)과 생수를 구비하고 본게임 아리아케(유명산有明山558M)로 향해 진입로로 접어 든다
경사각이 생기며 인간계기머신?김성규의 후미지킴이 자청?



15:50 산행시작후 첫 휴식과 2차 중식









16:05 휴식끝 산행---후미조를 김 국장?과 김 부장?을 뒤로 하고 선두조 출발하다.
김 국장-성규-는 중량 조절을 위해 윈드자켓벗어서....고도가 높아가면서 기온이 떨어지고,바람이 드세어간다.추워진다. 쉬어 가고 싶어진다,땀이 식어 추어지니 움직여야한다 ,으씨...내 옷도 안주고 먼저가네, 배신자....Give me. 내옷 돌리도....고...고....go...go....//성~~~~~규~~~~~야~~~~~,!,oh~~~~go~~~~~in~~~g   ~~~~none!!!.????.

16:55 선두그룹 정상에 도착후 ,출발지 이즈하라항구 바라보며,바람을 피해 비트에 숨어,궁시렁 대면 올라올 김 某氏를 기다리다.다함께 정상에서 기무치~~~~````찰깍//하산!!!









20:00 일본통 김학현부장의 막강한 파워로 준비된 민박(대마민숙對馬民宿)의 깔끔하고,고즈늑한 일본의 다다미방과 멧되지.바베큐,조개,소라,이까(오징어),고구마,소세지,주먹밥 등 준비된 만찬과 준비해 간 다량 多量의 C1소주,국산 허브?(깻닢),상추,등 공수 해 간 신선한 야채랑,밤드리 노닐다.
날? 잡아 잡~수~우~~하고 입?을 쯔윽하거 벌린 조개랑,봉순이?가 울고 갈 소바야끼로 저녁식사를 마무리하다.









 

둘째날

06:00 새벽에  눈 비비고 일어나 맑은 공기,깨끗한 청정바다를 바라보다.

07:00 일본의 아침 식사의 부실 함을 체득한 김학현 부장의 비장의무기?(라면)으로 2%부족한 아침을 채우다.

08:00빠듯한 이틀째 일정을 위해 짤막한 결재?후 시라타케(백악白嶽519M)향발하다.

09:15핸디들 마니받아 해발250M서 출발,능선을 따라 주욱가며 시작부터 핸디를 까먹는다. 김성규의 절규---아~!안되~되 ~되~~되!!!!!!

일본의 산림은  너무 지나쳐 도리어 애물 단지?란다,너무 지나친조림과 간벌 작업의흔적들이 눈에 들어온다. 어째거나 말거나 높다랏게 뻗은 전나무 숲을 지나가며 마음껏  산림욕을 즐기며 지나가다.

10:40  시라타케정상을 오르는 급경사의 시작점 입구에 시라타케가 대마도주민의 영산임을 말해 주듯 상징물이 세워져 있다.
안전기원을 바라는부적도 보인다.

11:25 정상에서 운무를 뒤로 한컷.전망이 좋다. 카메라 밧데리가 약 해 사진은 생략하다.

14:00 하산완료후 목욕과 식사하다.

15:30 쓰시마의 북쪽항인 히타카츠(比田勝HITAKATSU)로 굽이굽이 돌고 돌아, 산과포구를 거쳐 1시간을 섬 북쪽을 향하다.

일본의 오지, 쓰시마(對馬島TSUSIMA),가는 곳마다  이정표에 한글로 표기 되있고,낮엔 길에선 일본인 보기가 쉽지 않고,너무 적막하리만큼  조용하다.생동감이 없어 싫어진다.
단면만 보고가는지도 모르지만......

파도가 높아 배 멀미 걱정과 4시간의 소요시간의 갈 때 와 달리, 1시간 20분의 짧고 잔잔한 파도가 1박2일의악우회 원정산행을 안전하게 마무리해준,자연에 감사한다
.
부산 국제여객 터미널에 고영호가 마중 나와있다 .반갑고 정겨운 해맑은미소가 우리일행을 반겨준다, 반갑다,고맙다,영호야!

중앙동소재,중앙식당에서,남대장의 절묘한 ,고영호선물 -고도리(古陶里,소주)-,보리소주를 곁드린 회와 생태탕으로 피로를 풀고원정산행의 해단식을 가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