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 글, 연애하고 마라톤의 공통점 - '프라하의 여인'
2013.07.05 21:22
칭구들과 술한잔하며 마음에 드는 여우女優에 대해 취중한담 醉中閑談하던중
필이 통하는 칭구와 이마와 눈웃음이 최고인 배우 '전도연' 대해 이야기 나왔고 '내마음의 풍금'. '밀양', '하녀'….
그러다가 드라마 "프라하의 여인"을 보았느냐로 이야기가 옮겨가고
"돈으로 정계를 주무르는 대기업가, 그의 세켄드, 그녀의 옛예인 형사, 그를 사랑하게 되는 외교 공무원, 안주인이 없는 청와대의 딸."
감동이 몰려오는 순정만화 같은 스토리 옛 드라마 '프라하의 여인' 되시것다 .
형사 주혁은 옛애인을 찾아 프라하에 왔는데 옛예인은 만나지도 못하고 거기서 처음만난 한국여자 전도연을 만나고 이일은 꼬이고 꼬여서 마라톤 대회 참석하고 라이벌인 일본 외교관팀을 이기고 돌아가며 계단에서 한 대사.
사랑도 마라톤도 모두 경험한 전도연은 가슴이 터질듯하고 용기가 있어야하고 .. 등등
사랑과 마라톤의 설레임과 뿌듯함을 독특한 비유로 묻고 답한다.
지쳤지만 전도현은 특유의 비음 낭랑한 목소리로 "연애하고 마라톤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요?"
심장이 터질것 같다.
때로는 외롭다.
평생 한번도 못해보고 죽을수있다.
용기가 없으면 시작할수 없다.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한눈팔면 망한다.
이를 듣고 있던 김주혁이 보탠 한 마디 : "상처 입을수 있다."
셔블 칭구 마라도너 용정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셔블 칭구야 우리 홈피에 글 올리는 것도 연애하고 마라톤과 같지 않은가.
그대 생각을 표현하여 주소..
~~준비한 순애보 전해볼까~~~
모든 칭구들!
칭구가 칭구를 사랑하는 맘으로 홈피에 설레는 맘으로 많을 글 올려 주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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