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보이차의 효능......

2009.07.03 13:26

서수교 조회 수:246

내가 즐겨 마시는 보이차의 비만관련 효능입니다.

쥐실험으로 보이차 및 녹차의 지방대사(주로 쥐복부비만)에 관한 비교효과 실험입니다.

(*참고: “Effects of Pu-Erh Tea on Lipid Metabolism in Rats”, Chemical Pharmaceutical Bulletin(1986,vol34(1), 221-228) 이란 일본에서 발행되는 논문잡지로 약학 분야에서 많이 보는 잡지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

 

 

<요약>

1.      6-8주 후에 대조군으로 물만 먹인 쥐에서보다 보이차나 녹차를 먹인 쥐에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많이 감소함.  혈중에서의 콜레스테롤의 축척을 막을 수 있음

 

(*몸에서의 지방은 주로 중성지방(TG; triglyceride; 트리글리세라이드)형태로 지방조직에 저장되고, 또한 콜레스테롤, 포스포리피드(인지질), 유리지방산형태로 존재함)

 

2. 보이차를 먹인 쥐에선 혈중 트리글리세라이드가 유의성 있게 감소(50% )하였으나,  녹차를 먹인 쥐에선 그렇지 않음(보이차와 가장 큰 차이), 그리고 간에서의 TG 레벨이 보이차를 먹인 쥐에서 감소함

 

3. 복부지방조직의 무게가 16주 동안 보이차를 먹인 쥐에서 유의성 있게 감소함(그러나 녹차를 먹인 쥐에서는 유의성 있는 변화가 없음)

 

4. 복부지방조직에서의 LPL(lipoprotein lipase: 지방조직으로 유리지방산을 축척하는데 관련하는 효소)의 활성이 보이차를 먹인 쥐에서 감소; 즉 지방축척이 잘안되게 한다는 것을 말함, 다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음(그러나 녹차를 먹인 쥐에서는 유의성 있는 변화가 없음)

 

5. 반면에 복부지방조직에서의 아드레날린 유도 지방분해(AIL) 활성이 증가, 즉 지방분해를 촉진함(그러나 녹차를 먹인 쥐에서는 유의성 있는 변화가 없음)

 

***그래서 논문 결과는 보이차의 연속 투여가 지방조직에서의 TG(트리글리세라이드; 중성 지방)을 분해해서 그 지방조직의 무게의 감소시킨다고 결론.( *여기서 녹차를 먹인 쥐에선 유의성 있게 지방조직의 무게의 감소효과가 없음)  또한 과지혈증의 증상을 가진 사람에게 적당한 음료일 수 있음

 

**참고: 쥐실험의 결론은 20년 된 보이차나 2년된 보이차가 생쥐실험을 통해 미치는 영향은 별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논문에서 카페인의 함량이 2년 보관된 보이차에서 보다 20년 보관된 보이차에서 조금 감소함(61--> 52mg/100ml)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