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大 事 件

2007.06.05 19:35

찌미끼리 조회 수:621



 

           
산으로 들로 어울려서 풀베러 댕긴지도 15여년,그렇게 확수고대 했건만

칼날 예리하게 세우고 온 은행소 친구가 마침내 일 내 버렸쯔

동부산 힐 8홀서 앞바람 140m Callaway 1번 볼루다 한 방에 쏙.

물론 재팔 종팔 영팔 모두 추카해 줬지비,

밤늦도록 도우미 아줌씨 불러다가 웅상서

 

국어시간 읊조렸던 山情無限의 글귀가 생각나데,

 <칠십생애에 희로애락을 싣고 각축하다가 한 줌의 부토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이라>

그러니 만사가 다 부질없는 욕심이라꼬.

그래도 한 번은 꼬옥 해보고 싶거등.  재팔과 종팔도 보험들었거등

 

어째꺼나 진서는 복 받을껴,

아니 복은 벌써 시작됐고 이 후 한 십년은 쭈욱 신작로가 펼쳐 질 것 같어^^

 

We are very proud and jealous of your ACE.

JINSEO ,you deserve it !!!

 

2007 63일 일요일 동부산cc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