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께 따뜻한 차 한잔 보낸다...
2010.01.14 09:31
친구들아!
오늘이 올들어 제일 춥다는데 움츠러 들지들 마시고
가슴을 쫙펴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 합시다!
영하 6도 정도는 서울에 있을때는 별거 아니었는데
부산오니 그 상황에 몸이 바로 적응이 되는건지...
부산 영하 6도는 서울 영하 15도 보다 더 춥게 느껴지더라.
재경동기들 추워서 고생이 많겠십니다!
아름다운 눈 보는 대신이라고 생각하고 잘들 견디시길!
나는 눈 보고싶어 죽것심다!ㅎㅎㅎ
새로 가입한 동기들아!
댓글 잘 안달면 여기서 강퇴당하니 빨리 댓글 달아래이!ㅋㅋㅋ
오늘도 모두 화이팅!!!
댓글 6
-
심재구
2010.01.14 10:25
-
김태근
2010.01.14 10:29
영호 친구가 타 주는 커피 마시고 나니까
마음도 몸도 훨씬 따뜻해 오는 것 같습니다.
커피 값은 댓글로 대신 해도 될런지 ㅎㅎㅎ
-
오민일
2010.01.14 10:43
영호야! 고마워! 잘 마실께! 쌩~유~!!
-
박종규
2010.01.14 10:47
올해는 진짜 춥네 여태것 입지 않았던 내복도 다 입었다
그래도 서울 날씨 보니까 부산은 추위도 아니네..
서울 친구들아 따뜻한 차 한잔 하고 건강 조심하거래~이...
-
서동균
2010.01.14 11:34
재구+태근+민일이 너거 꽁치지 마라,,,
그림의 차를 어찌 묵노,,,
종규는 빨간 내복이제..^^
난 까만 스타킹 신었다...
-스타킹에 얽힌 사연 하나-
옛날에 추웠던 어느 겨울~ 내복은 안 입고 폼 낸다고
스타킹을 사서 입었지..섹시하게~
그런데 거게 습관이 안되니 거시기 머시기가 답답하더만,,,,
그래서 홀라당 벗어서 차 사물함에 넣어 두었지..
그걸 까먹고,,,몇일의 시간이 흐른후..
우리 집 사람 차에 타서 무심코 사물함 열어 보니...
엥~ 왼 여자 스타킹????
왜? 이 물건이 이 장면으로?????너불러져 있지???노려보는 시선 20,000V...
나도 잠시 내가 벗어 놓은거를 잊은 지라..
졸지에 급 당황,,,,누구꺼지????혹시????그럴리가?..
내 발에 내가 저려,,,,차를 세우고,,,허둥지둥 그 너부러진 물건을 쳐다보니???
휴~~~~
스타킹에 꼽힌 내 다리 털이 있는지라,,,덜덜거리는 손으로뽑아
여자는 이런 털 없다아이가~이건 내꺼다,, 하니...
미심쩍은 얼굴에 눈에 쌍불켜고 조사에 조사 하더니만,,,(태워보면~짜지직 소리남)
지 다리에 털있나 쳐다 보더라,,,ㅎㅎㅎㅎ
그 후 마눌은 나를 계속 의심은 가지만,,
증거 없는 (無)혐의자이지만.. 예의 관찰 중(현재도),,,,,ㅎㅎㅎ
자나 깨나 주변 환경 변화 조심,,,, 철저 관리 만이 난국을 헤쳐나간다는 교훈을 ,,
되 새겨 보며 댓글 끝~
-
정무석
2010.01.14 13:43
고박아 서울과 부산은 차이 있지
공항이나 역에서 나오는 순간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부산이 더 따습지....
동균아 커피 향까지 난다. 나는.
고박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고 항상 건강하기를
-정무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63 | 모두들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게! [1] | 고영호 | 2010.01.16 | 635 |
2162 | 쪼매이 거시기한 병원을 찾습니다. [4] | 서수교 | 2010.01.15 | 525 |
2161 | 아버지의 가슴 속에 묻어둔 눈물 (펌글) [5] | 서동균 | 2010.01.15 | 687 |
2160 | 세여자의 넋두리 [1] | 박인정 | 2010.01.15 | 3877 |
2159 | 어떤 잡초도 약초아닌 것이 없듯이... [3] | 박종규 | 2010.01.15 | 444 |
2158 |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2] | 박종규 | 2010.01.14 | 526 |
» | 친구들께 따뜻한 차 한잔 보낸다... [6] | 고영호 | 2010.01.14 | 476 |
2156 | 中道의 대화법 [7] | 박종규 | 2010.01.13 | 687 |
2155 | 긴급! 조심!!!- 시사주간지 구독전화. [5] | 동기회 | 2010.01.12 | 813 |
2154 | ▶◀ 訃告 - 김정관 동기 모친상 [7] | 재경동기회 | 2010.01.11 | 659 |
2153 | 올해는 웃는 일들이.... [4] | 박종규 | 2010.01.08 | 496 |
2152 | 친구야! 새해복 많이 받아라~~~!!! [6] | 이경배 | 2010.01.08 | 537 |
2151 | 홈피 회원가입 안내 [15] | 동기회 | 2010.01.08 | 735 |
2150 | 활기찬 목요일을 보내길... [1] | 고영호 | 2010.01.07 | 616 |
2149 | 부부의 겨울나기 | 박인정 | 2010.01.07 | 804 |
2148 | 안녕하십니까 이상열 아들 이창형 입니다 [3] | 31회이상열아들이창형 | 2010.01.06 | 526 |
2147 | 2009년 경남고사하구총동창회 송년모임.. [1] | 류명석 | 2010.01.06 | 617 |
2146 | 용마산악회 2010년 상반기 일정안내 [2] | 이승진 | 2010.01.06 | 408 |
2145 | GI DO MOON(企到門) [7] | 서동균 | 2010.01.05 | 585 |
2144 | 금연에 실패해가고 있을 친구들에게 위안이 되는 소식 ㅋㅋㅋ [2] | 고영호 | 2010.01.05 | 640 |
날씨가 엄청 추워 마음까지 얼었는데 고박의 따뜻한 차한잔에
다 녹아 버렸네...ㅎㅎ 고박 고맙고, 잘 지내고 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