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013.06.02 11:30
많은 동기 여러분들의 걱정과 격려 덕분으로
집사람이 5월 7일 무사히 신장이식수술을 받고 회복하여
5월27일 퇴원하여 현재 집에서 요양, 회복중입니다.
45여일 동안 병원에 입원하여 기증자를 물색하던 중,
다행히 집사람의 올케로부터 신장을 기증받아 이식받은 집사람은
회복속도가 빨라 조기퇴원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계속하여 면역억제제를 투약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액투석을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큰 다행입니다.
이 모든 것이 평소 동기 여러분들이 보내 주신 관심과 격려 덕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남은 인생은 봉사하면서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거듭 동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모든 동기들이 건강하여 오래도록 함께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심규열 올림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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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고문님, 애쓰셨습니다.
사모님의 회복이 빠르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쾌유하셔서 예전의 밝은 모습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