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정기총회 그림
2011.02.21 10:15
◇정기총회 참석자◇
강대석 강부원 공종렬 김광수 김문기 김영수1김영수2 김영철 김종준 김진국 김태근
김헌주 김현율 남경수 남철우 류명석 박석두 박종건 박종규 박종호 박홍배 박희암
서규영 서동균 서태교 성오용 손은정 손진기 신수열 심규열 심재구 안중수 오민일
오호철 원종인 윤정수 이기범 이석우 이승진 이원철 이종만 이희준 장성서 장성호
장재훈 전창수 정용식 조봉우 조성근 조성제 조영기 조현우 주정욱 천성엽 최동식
최봉근 최종재 최주홍 최효식 한광규 / 이상 60명 참석
☆ 참석한 동기들의 명표를 체크중인 박종건 북부총무와 손진기 남부총무 ☆
☆ 동기회 연회비를 받고 있는 공종렬 동부총무와 최주홍 서부총무 ☆
☆ 오민일 동기회장 ☆
☆ 김태근 동기회 국장 ☆
☆ 최동식 고문 ☆
☆ 박종규 고문 ☆
☆ 최봉근 고문 ☆
☆ 남철우 고문 ☆
☆ 심규열 고문 ☆
☆ 김문기 재경동기회장 & 주정욱 총무 ☆
☆ 류명석 본부동창회 부회장 ☆
☆ 거제에서 참석한 손은정 ☆
☆ 신수열 동부지회장 & 심재구 직전 재경총무 ☆
☆ 윤정수 북부지회장, 이희준, 손은정 ☆
☆ 김영수, 조봉우, 서울에서 온 조성제 ☆
2010년도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2011년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인,
경남고 제31회 동기회 정기총회에 직접 참석하신 동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멀리서 오신 재경동기회 김문기 회장과 주정욱 총무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가지 다른 바쁜 일정으로 함께 하지는 못해도 지난 한 해 동안 항상 동기회를 사랑해 주신 31동기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도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동기 여러분들의 하시는 일마다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11년 2월 20일
경남고 제 31회 동기회 회장 오민일 배상
☆ 동기회의 발전을 위하여~ 건배 ☆
☆ 김문기 재경회장의 축사 ☆
☆ 이승진 감사의 2010년도 감사 보고 ☆
☆ 이기범, 심규열 고문, 서규영 ☆
☆ 조현우 & 박희암 ☆
☆ 서동균, 이석우, 한광규 ☆
☆ 신수열 동부지회장 ☆
☆ 박종호 & 장재훈 ☆
☆ 강부원 & 천성엽 ☆
☆ 조영기 ☆
☆ 이원청, 장성서, 김영수 ☆
☆ 안중수, 오호철, 남철우 고문 ☆
☆ 조현우, 박희암, 이기범 ☆
☆ 최봉근 고문 & 전창수 ☆
☆ 성오용, 김현율, 김진국, 박석두 ☆
☆ 조영기, 김영수, 남경수 ☆
☆ 김광수, 오민일 동기회장, 심재구 ☆
☆ 김광수, 원종인, 조성근 ☆
☆ 김영철, 전창수 ☆
♬ 교가 제창~ ♪
☆ 이승진 & 공종렬 동부총무 ☆
☆ 김헌주, 최종재 ☆
☆ 서태교 & 윤정수 북부지회장 ☆
☆ 조봉우 & 장성호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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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균
2011.02.21 12:20
-
서수교
2011.02.21 13:59
항상 기다려진다....
동균이가 나타나시길.....때로는 터지는 웃음소리에 주변의 중국애들이 수상하게 쳐다본다.
그래도 오늘은 진짜 내부 고발이 없네....동균아 너때문에 재미없어지는거는 아니가
전부 겁먹어서.....찌릿찌릿한 너의 눈총에 전부 잠수타는거 아냐????
암튼 역시 우리 동기들 친구들 정말 영원한 31회 친구들입니다.
사진을 보는것만해도 감사합니다.
-
박종규
2011.02.21 17:02
우리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근 35년이 흘렀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각 대학이라는 상급학교도 진학을 하고
결혼도 하면서 각자의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세월이 흐른 만큼 얼굴에는 주름살도 잡히고
머리숱도 어디로 달아나 버렸는지 시원하게 빠지기도 하였고
빠지기를 거부하는 놈은 하얗게나마 변색을 하고 버티고 있다
하고 있는 일도 다양하다
제자를 가르키는 친구, 열심히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
아직도 샐러리맨으로 잘리지 아니하고 붙어 있는 친구,
이미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백수로서 자유를 친구 등등
우리 사회에서는 사람을 평가할 때
반드시 많은 사람들이 ‘어떠 어떠한 사람’으로 정해 놓는다.
그냥 있는 그대로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앞에 어떠한 직업적인 ‘수식어’를 갔다 붙이거나
울타리를 정해 놓고 그 울타리 안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눈 밝은 도인들은 우리의 본래 모습은
어떻게 정해진 ‘나’ 가 아니라 텅 비어 한없이 자유로운 ‘나’라고 한다
그 어떤 수식이나 한정도 붙이지 않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유롭고 걸림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나’ 앞에 붙는 수식이나 한정들이 나를 옭아매고 있는지 관찰해 보자.
그리고 그 한정들이 나를 얼마나 부자유스럽게 옭아매고 있는지를 살펴보자.
혹시 그 수식이며 한정 때문에
그것이 장애가 되어 오히려 나를 옭아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면 어떤 때는 그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느낀다.
그 시절에는 ‘나’를 한정하고 있는 어떠한 수식어도 없다.
단지 착한 놈, 별난 놈, 착한 것도 아니고 별난 것도 아닌 놈 등 ㅋㅋ
순진 무구한 수식어 외에는...
나는 그냥 ‘나’일 뿐이지 ‘어떠 어떠한 나’가 아니다.
원래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길에
고등학교 친구들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할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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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총회를 보고..
우리의 회장님은 김일봉으로 주시지...화환은 WHY?
종건과 진기의 명단 체크,,이젠 돋보기라도 껴야 할듯,,,니 이름 니가 찿아라 한다....
60여명이 참석하였다고 국장이 보고 할때는 정확하게 58명이었다...
두 "식" 정용식과 최효식이 자리 에 없었다...학실히 보고해라...
뭔가 할말을 해야겠는데...최동식 고문,,,결론은 첫단추 끼느라 수고가 많았소이다....
오 회장님은 간도 크게...이임사와 취임사중 하나만 택했네..취임사..ㅎㅎ
간만에 행사 나들이 하신다고,,,머리에 뽕 넣어 힘주셨더이다..
큰통에 돈 담는 주홍,,경호요원 공종열, 회비는 우리의 피 입니다...
빨리는 피는 모기가 먹지요..헌혈 합시다......
아직도 빛나는 미모의 손은정,,,아마도 거가대교를 넘어 왔으리....
정말로 간만에 본 남경수,,,,옛날의 멋진 포스는 그대로더라,,,
무바라크땜에 화들짝 도망쳐온,,심트레볼타,,,,좀 야위었네...
하나를 포기하나 머리는 난다네.....^^
바쁜 와중에도 서울서 한걸음에 달려온 문기장,정욱총,,당신들이 오면 서울은 누가 지키지?
작년 야유회때 사모님들의 절대적인 팬을 확보 함과 동시에
절대적인 안티 팬(좀 사글어 보이는 놈들=누군지는 말못함&나 포함)을 확보한 조성제...
멀리서 와주셨군요..
영수1/2는 안 헤갈리게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 있고..
감사 보고시 자기 사진은 못찎는 터라... 두장 박아봤는데..그
중에 지 생각으로 제일 잘 나온 사진 올렸네....
그런데 사진찍다보면 식사는 우쨌는지?.....
장성서의 노란색 목도리 좀보소,,,,항상 천진한 미소의 친구 입니다.
봉근과 창수는 언제나 함께... GO..동식과 손가락 두개 편거는 무슨 뜻...?둘받고 둘만 콜이가?
현률이는 아예 속세를 떠나려나봐,,,~
사진으로 보니 광수&종인&성근이는 얼핏 비슷하게 생겼다,,,,
성근이는 뒤에 있어도 광수만하네....
담엔 종인 성근 광수 순으로 안자서 사진 박어,,,
중수 종준 재훈 은정 태교 희암 자리는 재훈이+은정이 덕에 평균 연령 10살은 낮추었다,,,
요새는 전부 특이 행동을 한해서...
또 내 카메라 감시의 틈을 벗어난지라,,,고자질 거리가 별로 없네...ㅠㅠ
그래도 항상 조심들 하셔,,,,걸리면 바로 바릅니다.....게시판에....ㅎㅎㅎ
담에 단합 야유회때 봅시다.....철저히 감시 합니다.,언어와 행동....
이날 서부의 회장님이.,,,,기체 수리중이라,,,길잃은 서부,,,
그날이 서부 모임날 하고 같이 하자 했는데....
전부 핫바지 방구 새듯이 가버렸네....역시 선장이 있어야 하나????
불타는 금요일,,,2차 없이 집에와서,,,,말똥 거리는 머리로 친구 이름 기억해보니,,,
50개는 족히 외우겠더마..,,ㅎㅎㅎ
1차 고문단 외우고/회장단/서부지부/그리고 자기 주변 앉은 놈/그리고..
눈에 띄는 순으로 머리 속에 그려보니,,,,^^
이러면 치매 예방이 되려나,,,,,,,
점점 모임의 인원이 늘어야 할텐데.....
언젠가는 확 줄어서,,1명 회장 1명 총무 1명 회원이 될날이 올지도,,,,흑흑....
점심들 하세요~~~~ .심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