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너를 보여봐~ 글짓기1.(별명풀이)
2008.04.22 09:12
칭구들과 홈피에서 놀자고 올리는 글은
쓰기가 대빠이~ 쉽습니다.
하나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대입 논술고사가 아니거등요.
띄어쓰기, 맞춤법 틀맀다꼬 윤청차샘이나 강인수샘한테
출석부로 대그빡 터질일도 이젠 없지 않습니까?
나를 보여주기만 하면 되지요.
눈팅(콩글리쉬로 eye-shopping)만 해도 즐거운 일이나
좋은 글, 시, 사진을 푸소(펀글, 펌)하면서
나의 근황을 한줄 꼬리표 달아서
칭구들에게 보여준다면 충분하지요.
그냥 푸기만 해도 갠찬씁니다.
째~(정제 애칭)처럼 홍수에 떠내리간 칭구 있는지 몇줄 글로 살핀다거나,
춘렬이처럼 휴가때에는 마누라 궁디이 배고
방'콕(방에 '콕 처박히서 뭉개면서 노능거)하면서
지지미(찌짐) 부쳐 묵끼도 하고 리모콘놀이 하능기 최고라는
알콩달콩 야그를 해도 칭구들에게 즐거움을 주거덩요.
영호처럼 사진장난 하등가
오르가자미탕 요리강습을 해도 칭구들은 배잡고 뒤집어지지요.
인목이맨치로 넘들 올린 글에 시도때도 없이 딴지를 걸어도 좋고... ㅋㅋㅋ
지 잘났다고 칭구들 스트레스주면서 방방거려도 일단은 인정!
논리정연할 필요도 없고 심지어 억지투성이라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홈피에서는 중요 뽀인트가
'칭구들에게 나의 존재를 보여주능거'거든요. 그기 왔따~입니다.
칭구들도 어떤 상황이건 이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좌우단간 '존재' 자체가 '이유'이고 '즐거움'입니다.
좋은 눈과 열린 맘으로 글속 구석구석에
따뜻한 배려가....편안함이....추억이............
...............따뜻한 배려가...................
...배려가.........................이해가.......
...............................................
따뜻한 맘씀새가.....심지어는 사랑이...사랑이...
.......겸손이란 앙꼬가.........................
...............................................
숨겨져 있다면 더없이, 더없이
금상첨화겠지요.
단 한줄이라도 좋습니다.
뭐~ 이런 식으로 논란거리를 던져도 되고요.
"요즈음 길에 쭉쭉빵빵한 얼라들이 마이 보이던데...
어디까지가 로맨스며 어디까지가 불륜이냐?"
"섹스는 정조개념이 아니고 오락개념이라 쿠던디 말되냐?"
각도를 바까 야그를 만들면,
"보고십따 칭구야!
곤봉(김호성), 도다리(전창수), 똥털(송재용), 산쵸(신상하),
짱짜이(박종엽), 시체(장재민), 이빨(윤범), 바께스(박경수),
몸빼(김부영), 하빵구(하광우), 통닭(유봉학), 찰스(정철수),
목탁(허일헌), 꼽표(홍영표), 두더지(정석균), 황금박지(이성훈),
오리(이원혁, 이기열), 꼰박사(정재곤), Sincerely(신수열),
파그(문성환), 할매(조기준), 필통(장필석), Give me(이기범),
호박(박호건-건호박-마른호박)......"
아니면 제목만 달랑,
"내 요기~ 있쏘(냉무=내용무)"라고 달던지!
[ 2002년 8월 10일, 정용정 님의 글입니다 ]
쓰기가 대빠이~ 쉽습니다.
하나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대입 논술고사가 아니거등요.
띄어쓰기, 맞춤법 틀맀다꼬 윤청차샘이나 강인수샘한테
출석부로 대그빡 터질일도 이젠 없지 않습니까?
나를 보여주기만 하면 되지요.
눈팅(콩글리쉬로 eye-shopping)만 해도 즐거운 일이나
좋은 글, 시, 사진을 푸소(펀글, 펌)하면서
나의 근황을 한줄 꼬리표 달아서
칭구들에게 보여준다면 충분하지요.
그냥 푸기만 해도 갠찬씁니다.
째~(정제 애칭)처럼 홍수에 떠내리간 칭구 있는지 몇줄 글로 살핀다거나,
춘렬이처럼 휴가때에는 마누라 궁디이 배고
방'콕(방에 '콕 처박히서 뭉개면서 노능거)하면서
지지미(찌짐) 부쳐 묵끼도 하고 리모콘놀이 하능기 최고라는
알콩달콩 야그를 해도 칭구들에게 즐거움을 주거덩요.
영호처럼 사진장난 하등가
오르가자미탕 요리강습을 해도 칭구들은 배잡고 뒤집어지지요.
인목이맨치로 넘들 올린 글에 시도때도 없이 딴지를 걸어도 좋고... ㅋㅋㅋ
지 잘났다고 칭구들 스트레스주면서 방방거려도 일단은 인정!
논리정연할 필요도 없고 심지어 억지투성이라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홈피에서는 중요 뽀인트가
'칭구들에게 나의 존재를 보여주능거'거든요. 그기 왔따~입니다.
칭구들도 어떤 상황이건 이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좌우단간 '존재' 자체가 '이유'이고 '즐거움'입니다.
좋은 눈과 열린 맘으로 글속 구석구석에
따뜻한 배려가....편안함이....추억이............
...............따뜻한 배려가...................
...배려가.........................이해가.......
...............................................
따뜻한 맘씀새가.....심지어는 사랑이...사랑이...
.......겸손이란 앙꼬가.........................
...............................................
숨겨져 있다면 더없이, 더없이
금상첨화겠지요.
단 한줄이라도 좋습니다.
뭐~ 이런 식으로 논란거리를 던져도 되고요.
"요즈음 길에 쭉쭉빵빵한 얼라들이 마이 보이던데...
어디까지가 로맨스며 어디까지가 불륜이냐?"
"섹스는 정조개념이 아니고 오락개념이라 쿠던디 말되냐?"
각도를 바까 야그를 만들면,
"보고십따 칭구야!
곤봉(김호성), 도다리(전창수), 똥털(송재용), 산쵸(신상하),
짱짜이(박종엽), 시체(장재민), 이빨(윤범), 바께스(박경수),
몸빼(김부영), 하빵구(하광우), 통닭(유봉학), 찰스(정철수),
목탁(허일헌), 꼽표(홍영표), 두더지(정석균), 황금박지(이성훈),
오리(이원혁, 이기열), 꼰박사(정재곤), Sincerely(신수열),
파그(문성환), 할매(조기준), 필통(장필석), Give me(이기범),
호박(박호건-건호박-마른호박)......"
아니면 제목만 달랑,
"내 요기~ 있쏘(냉무=내용무)"라고 달던지!
[ 2002년 8월 10일, 정용정 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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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아, 우찌 잘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지난 번 의견들 무지 괜챦았는데^^
추억의 글을 다시 되돌려 보니까^^^
용정이의 존재가 확실히 보이는구나^^^
용정아, 가끔씩 게시판에서 만나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