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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추억의글


세속을 떠난 산속의 생활은 날아갈듯 즐겁기만하고
지천명을 앞두고 벗겨진 앞이마에 새로운 검은 머리가 솟아나는데
주왕산을 찾아오는 동문은 가끔
숨겨둔 새끼손가락을 하나씩만 데리고와서 혼자서만 재미보고 .....
앞으로는 괘심죄에 걸리면 실명을 공개 하겠지만...(가족은 무방)

주왕산은 오염 되지도 않고
무기력한 증상을 치료하는데 특효(?)가 있는 령산인줄은 알면서도
 강남에 있을때 찾아오던 친구들은 아무도 안오노..
(장성수, 유봉학, 하광우,장재민...)

달기 약수 한잔이면 10년 숙취를 해소하고...
16세 소녀처럼 나무에 물오르기전에 무한한 에너지를 내포한 고로쇠 약수.
한 되만 마시면 1년간은 비아그라 효과가 있고...,(3월 말까지생산)
주왕산 온천욕 한번 하면 오염된 육체는 물론 마음의병까지 치유 되는데..
박종규 회장님 연간 산악회 명단에 주왕산만 빠져있는데...
냄비 준비는 못해도 따뜻한 방 몇 칸은 준비할수 있어요..
관심있는 동기들 연락 바람


주왕산 온천 관광호텔 사장 054) 874-7000. 016- 389-8613




                                                                     [ 2003년 3월 12일, 정용재 동기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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