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동지 (제8회 'Best Writings' 선정작)
2008.05.27 10:59
진정한 동지는 좋을 때뿐만 아니라 어려울 때라도 한결같이 가슴을 맞대고 사는 사람들이다.
좋을 때는 친구고 어려울 때는 외면한다면 동지가 될수가 없는 것이다.
평생동지는 아무리 따져봐도 부부밖에 없다.
상대방이 병들거나 아무리 힘들어도 있는 힘을 기울여 도우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조강지처란 말도 생겨난 것이다.
나다니엘 호돈이 직장에서 퇴출하자 여러가지 생각에 어깨가 무거웠다.
이제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사나? 아내는 나를 어떻게 볼까?
집에 들어와 자초지종 애기를 하자 아내는 활짝웃으며 만세를 불렀다.
"이제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었잖아요.
당신만의 시간이 생겼으니 이제 맘껏 글을 쓰세요."
"우리 식구는 어떻게 먹고살고....."
아내 소피아는 장롱속에서 돈 다발을 꺼내보였다.
"이 정도면 1년은 충분히 먹고 살수 있어요"
나다니엘은 깜짝 놀랐다.
집에 돈이 있을리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게 웬 돈이요?"
"나는 언젠가는 당신이 직장을 그만두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하고 당신의 월급에서10%씩 떼어 모아 놓았지요."
나다니엘은 용기백배해서 소설을 썼는데
그게이 바로 그 유명한 [주홍글씨]다.
이렇게 해서 쓴 그의 소설이 세계문학의 새로운 장을 연것이다.
만일 그의 아내가 힘없이 들어오는 남편에게 이렇게 했다면!
"흥, 꼴 좋구려.당신이 하는일이 제대로 된적이 있나요?
이제 우리식구는 어떻게 할 작정이예요.
아이구 내 팔자야."
"아"해서 다르고 "어"해서 다른게 인생임니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진 남편이라도 이 말 한마디에 추풍낙엽의 신세가
되게 마련임니다.
.
.
.
.
.
그런 평생의 동지를 동기님들은 가지고 있읍니다.
평생의 동지를 위하여
평생의 동지를 위하여
자신의 몸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합시다.
.
.
"불가의 비법"인데 도움이될련지해서
아침에 눈떠면 자리에서 일어나 입안에서 혀 를 좌 우 상 하 20번 이상 굴려 침이 고이면 그것을 삼킨다.
3회이상하고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부터 손끝까지 훌터 내려오고
오른손으로 왼쪽어깨에서 손끝까지 훌터 내려오고를 몇차레 반복하고
양손으로 오른쪽 다리끝까지 훌터내리고 왼쪽으로를 몇차레 한후에
목뒤를 가볍게 두드러주면 좋읍니다.
그리하고서 양치를하든지.....
"불가"에서 스님들이 "마"가 왔을때 고치는 방법입니다.
1달 이상하게 되면 효과가 있읍니다.
아침에 일어나 절대로 입안에 있는 침을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12월28일 동백섬 이벤트에 많이 참가 하세요.
참가문의는 조기준님 에게나 최해영님에게 하면 됨니다.
[2002년 12월 8일, 성오용 님의 글입니다.]
좋을 때는 친구고 어려울 때는 외면한다면 동지가 될수가 없는 것이다.
평생동지는 아무리 따져봐도 부부밖에 없다.
상대방이 병들거나 아무리 힘들어도 있는 힘을 기울여 도우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조강지처란 말도 생겨난 것이다.
나다니엘 호돈이 직장에서 퇴출하자 여러가지 생각에 어깨가 무거웠다.
이제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사나? 아내는 나를 어떻게 볼까?
집에 들어와 자초지종 애기를 하자 아내는 활짝웃으며 만세를 불렀다.
"이제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었잖아요.
당신만의 시간이 생겼으니 이제 맘껏 글을 쓰세요."
"우리 식구는 어떻게 먹고살고....."
아내 소피아는 장롱속에서 돈 다발을 꺼내보였다.
"이 정도면 1년은 충분히 먹고 살수 있어요"
나다니엘은 깜짝 놀랐다.
집에 돈이 있을리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게 웬 돈이요?"
"나는 언젠가는 당신이 직장을 그만두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하고 당신의 월급에서10%씩 떼어 모아 놓았지요."
나다니엘은 용기백배해서 소설을 썼는데
그게이 바로 그 유명한 [주홍글씨]다.
이렇게 해서 쓴 그의 소설이 세계문학의 새로운 장을 연것이다.
만일 그의 아내가 힘없이 들어오는 남편에게 이렇게 했다면!
"흥, 꼴 좋구려.당신이 하는일이 제대로 된적이 있나요?
이제 우리식구는 어떻게 할 작정이예요.
아이구 내 팔자야."
"아"해서 다르고 "어"해서 다른게 인생임니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진 남편이라도 이 말 한마디에 추풍낙엽의 신세가
되게 마련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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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평생의 동지를 동기님들은 가지고 있읍니다.
평생의 동지를 위하여
평생의 동지를 위하여
자신의 몸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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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의 비법"인데 도움이될련지해서
아침에 눈떠면 자리에서 일어나 입안에서 혀 를 좌 우 상 하 20번 이상 굴려 침이 고이면 그것을 삼킨다.
3회이상하고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부터 손끝까지 훌터 내려오고
오른손으로 왼쪽어깨에서 손끝까지 훌터 내려오고를 몇차레 반복하고
양손으로 오른쪽 다리끝까지 훌터내리고 왼쪽으로를 몇차레 한후에
목뒤를 가볍게 두드러주면 좋읍니다.
그리하고서 양치를하든지.....
"불가"에서 스님들이 "마"가 왔을때 고치는 방법입니다.
1달 이상하게 되면 효과가 있읍니다.
아침에 일어나 절대로 입안에 있는 침을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12월28일 동백섬 이벤트에 많이 참가 하세요.
참가문의는 조기준님 에게나 최해영님에게 하면 됨니다.
[2002년 12월 8일, 성오용 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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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년 마지막 달의 수상자를 발표하게 된 것을 동기 여러분들과
더불어 기쁘게 생각하며,
2002년 12월의 '이달의 Best Writings(제8회)'를 아래와 같이
발표하오니 다함께 축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상작품
◇문 서 명: 평생동지
◇게시일자: 2002. 12. 8
◇작 성 자: 성오용
◇시 상 품: 문화상품권 2매
◆선정후기
동기 여러분들께서 이미 보신 바와 같이 성오용동기는
지난해 12월 중에 우리 동기회 홈페이지에서 가장 활발한
작품활동을 전개한 바 있습니다.
12월 한달 동안 발표한 작품만 해도 무려 13편에 달하였으며,
그 내용 또한 매우 유익한 것들이어서, 몇몇 작품은 동기회
'건달모임'을 잉태시키는 초석이 되었고, 나머지 작품들도
동기들간의 우의를 다지게 하거나 일상의 무게를 덜어주는
소중한 작품들이었습니다.
그러한 작품들 가운데서도 특히 수상작으로 결정된 '평생동지'
편이 작품의 완성도가 가장 높았는데, 그 작품속에 언급된
'평생동지의 정의', '부부애의 소중함' 등은 우리들이 한번쯤은
유념해서 새겨 들어야 할 금언들입니다.
진정한 부부애의 사례로 인용한 '나다니엘 호오돈'의 경우도
비유대상 및 인용의도가 매우 적절했으며 또한 값진 것이었습니다.
본인의 표현대로 앞으로 열렬한 Jogging-addict가 되어 영원히
늙지않는 오룡으로 남으시길 빌며, 수상에 대한 축하인사를
보내드립니다.
※시상품 송부처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