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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추억의글

롯데백화점 상품권

2008.05.13 14:05

박인정 조회 수:1143

나는 병태 총무님 한테서 우정어린 편지와 상품권을 받았다
내가 1000번째 순서가 된 이유는 첫째 타이밍이 좋았다
게시판에 들어가보니 아니 !999번 드디어 내가 올리면 아 ~~드디어 상품권 탈 찬스가 왔구나 ㅎㅎㅎ 그래서
평소 저장해놓았던 자료를 올려서 1000번째주인공 이 되었다
둘째로는 내같은 섹티즌이 올리는 글이나 그림은 문화상품권하고는
너무나 거리가 멀어서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쯤 총무가 주는 상품권을 받을수 있을까 하는 일종의 속물근성에서 비롯되었다
(그동안 병태총무님 한테 가끔씩 섭섭할 때도 있었다.
"병태야 !머리나쁜 사람은 문화상품권 탈수있는 고상한글 못적는다"ㅎㅎ)

원래 "공돈이 생기면 나누고 베풀어야지 더커다란 복이 온다" 는
나의 돈법칙에 따라서 더 큰 복돼지 돈보따리 만지볼라고 상품권을
"경남고31동기회 "이름으로 "부산일보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기증했다
"아이들 앞에서는찬물도 못마신다"고 24일 상품권타는 동기생은 절대로 내따라 하지마라 !!!
만약 내 따라서 같은 행동하면 죽는줄알아라
(내 열받치면 앞뒤좌우 안보고 확~~뒤비뿔끼다 ㅎㅎㅎ)
동기생 전원의 사랑이 담긴 24일 상품권은 게시판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동기생이 받는것이므로 수상자 본인이 사용할 당연한 권리인 동시에 영광이다

지난번에 애기했듯이 좀 더 많은 동기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다른동기가
올린 글만 읽지말고 인생사는이야기 학창시절 추억이야기 동기생들 근황 건강정보 .....
다양한 의견을 한번씩 올려서 모든 동기생 전원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경고31회동기회 게시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섹티즌인 나는 야씨꾸리한그림이 좋은데 조기준할매는 싫다더라
아마 늙어서 아랫똘똘이가 한물 파악~~~~~!!가삐서 그런갑더라
옥운아 니는 젊어서 좋아하제 ㅎㅎㅎ
음악 징 찡 ~~기스칸



                                           [ 2002년 12월 17일, 박인정 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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