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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시인, 승남시인.. 우리의 스무살 적에는
네루다의 '엉뚱한 상상력'에 대해 감탄을 했었겠지, 아마도.
本草 장보고 새벽 노량진 어시장 가는 길에
어제와는 달리 폭포같은 비가 쏟아져 내리더군
삼십을 거쳐, 사십, 오십.. 낼 모레 육십이 되는 지금에야 보이더구나
네루다의 시가 자기중심적, 아니 사람중심적 관점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이.
그 비껴남이 즐겁더구만..
우리의 봄公은 네루다'에서
간디'나 네루'를 생각하는 틀에서 비켜나 있지 않고 갇혀 있는데 ㅎㅎ
(요새 애들 표현대로 하자면, 봄공을 내가 디스했나? ㅋ;;)
(간만에 농을 하니 절로 즐겁네 ^J^)
네루다를 표절해복까?
파타고니아의 붉은나비 가슴에
왜 봄공이 붙어 있을까?
친구야~ 즐겁지 아니한가?
네루다와 같은 눈을 가진다는 것이.
나뭇잎들은 노란색을 느낄 때
왜 자살을 할까
파리들이 꿀을 만든다면
그들은 벌들을 화나게 할까
사람들은 왜 그리 어리석을까,
셔블 썰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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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시인, 승남시인.. 우리의 스무살 적에는
네루다의 '엉뚱한 상상력'에 대해 감탄을 했었겠지, 아마도.
本草 장보고 새벽 노량진 어시장 가는 길에
어제와는 달리 폭포같은 비가 쏟아져 내리더군
삼십을 거쳐, 사십, 오십.. 낼 모레 육십이 되는 지금에야 보이더구나
네루다의 시가 자기중심적, 아니 사람중심적 관점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이.
그 비껴남이 즐겁더구만..
우리의 봄公은 네루다'에서
간디'나 네루'를 생각하는 틀에서 비켜나 있지 않고 갇혀 있는데 ㅎㅎ
(요새 애들 표현대로 하자면, 봄공을 내가 디스했나? ㅋ;;)
(간만에 농을 하니 절로 즐겁네 ^J^)
네루다를 표절해복까?
파타고니아의 붉은나비 가슴에
왜 봄공이 붙어 있을까?
친구야~ 즐겁지 아니한가?
네루다와 같은 눈을 가진다는 것이.
나뭇잎들은 노란색을 느낄 때
왜 자살을 할까
파리들이 꿀을 만든다면
그들은 벌들을 화나게 할까
사람들은 왜 그리 어리석을까,
셔블 썰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