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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정용정

아스팔트에 무늬처럼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이

가을을 마감하는

인사를 하는 듯한...


재구야~ 와카노?

가을 타나?

시인이 될라쿠네 ㅋ~ 지긴다


오늘 중앙일보에

정끝별 시선詩選 '돈詩'.


돈을 소재로 한 詩選을 소개하며

- 돈이 안 되는 것도 詩

- 돈으로 안 되는 것도 詩.. 라며 썰레발을 치네.


그러니 친구야~

詩랑은 근접하덜 말게나


그냥 저냥

깊어가는 겨울날에

술이나

한 잔, 두 잔 마실 뿐.


초겨울 바람이 더 차다네,

셔블 썰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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