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장례조문에 대한 답례글
2013.05.19 17:58
동기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오민일입니다.
저의 장인 장례에 많은 동기들이 조문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일년 전부터 노환으로 몸이 불편하셔서, 울산 병원에 입원하고 계셨지만,
큰 처남이 있는 서울 병원으로 올라가시고 난 후 병세가 조금씩 나아진다고 생각하다가,
갑작스럽게 상을 당하게 되어, 경황이 없어 제대로 연락드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 서울 및 여러 지역의 많은 동기분들이 장례식장에 직접 문상 오셨거나,
별도의 조의를 표해 주셨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에서 장례식장 조문을 마친 후, 처가 쪽의 울산 선영에 장인어른을 모시고,
토요일 삼우제를 지내고, 오늘 49재의 첫재를 치르느라 이제서야 조문 답례글을 올립니다.
장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장인 어른께 맏사위로서 열심히 하느라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좀 더 잘해드렸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됩니다.
이번의 장인 장례를 치르면서 너무나 많은 동기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과 위로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앞으로 두고두고 동기 여러분들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우선 글로써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는 점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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