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야구부와 함께
2012.10.29 10:59
모교 야구부의 올해 시즌이 끝난 10월 24일 저녁 6시.
2013년도 신입생 16명을 포함한 34명의 야구부원과 이종운 감독, 그리고
경남고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담당 선생님들,
류명석 모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님들을 모시고.
홍성수 동기회장의 후원으로 '뷔페 라비'에서 모두 52명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올해 학기가 막 시작되는 지난 3월 2일에는
김원용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을 모시고
오민일 고문의 후원으로 모교 야구부원들과 함께 우승을 다짐하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자랑스런 31회 선배의 위치에서 후배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고,
모교 선생님들, 그리고 운영위원님들과 학교발전을 위한 이야기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날 이종운 감독은 예전보다 선배님들의 관심이 멀어져 가는 시점에서
31회 선배들이 모교 야구부를 잊지 않고 조촐한 식사자리를 마련하여 준
오민일 고문과 홍성수 동기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모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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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2012.10.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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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석
2012.10.30 11:11
올 3월 오민일 직전회장의 후배사랑에 이어
가을이 익어가는 10월 우리 홍성수 동기회장이
그 때의 약속을 기억하여 올해는 비록 야구부성적이 초라하였으나
이럴 때일수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게 더욱 좋으리라 하시며
귀한 자리를 마련하였지요
이종운감독(39회)말대로 요즘 선배들의 관심이 갈수록 멀어져가는
이 시점에 올해 우리 동기 전, 현회장님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이 큰 힘이 됩니다.
우리 자~알~란 선배님들 경남고 부흥 말로만 외치지 마시고
조끔 살펴봐 주이소.
수석부회장 이병태동기님은 내년 본부장되시면 거하게 한번 쏘시겠답니다
이승진국장 그 때도 사진 잘 찍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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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없는 선배는 없다'
자랑스런 후배들에게 격려의 자리를 마련한
홍성수 동기회장을 비롯한 여러 동기들이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