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저희 모친 喪事시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애도의 정과 염려를 해주신 덕분으로
무사히 장례를 잘 모셨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장례식장까지 찾아오셔서 심심한 위로와 많은 격려를 하여준 동기분(정정남, 김민수, 김성규,
김홍두, 남기태, 노성현, 박무철, 박경수, 박희암, 이병태, 이우상, 오민일, 이호철, 오용환,
안중수, 이기범, 임종철, 조기준, 조종우, 최인학, 최주홍, 최효식) 정말 고맙습니다.

또한 개인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고 멀리서나마 위로와 많은 격려를 하여준 동기분들께도
고마움과 깊은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특히 어머님의 마지막 가시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준 김민수, 김홍두, 이기범, 임종철
고마움을 정말 어떻게 표하여야 할지....

그리고 그간 경황이 없어 인사를 드리지 못한 부분, 술 한잔도 제대로 권하지 못한 부분들
첫 제를 지내고서야 이제 여러 고마운 동기분들께 인사를 드림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미력하나마 자식된 도리를 다할 수 있도록 걱정해 주시고 베풀어 준 은혜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인용, 김화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