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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구미의 巨人, 금오산에서...

2009.09.15 14:19

이승진 조회 수:989



2009년 제3차 용마산악회 산행이 구미 금오산에서 경부합동으로 열렸다.
부산에서 버스 3대, 서울에서 버스 3대, 울산에서 1대가 용마들을 출발지로 날랐고,
법성사에서 출발하여 약사암, 현월봉(점심), 백운봉을 돌아 대혜폭포를 거쳐 하산했다.

 '31공사' 는 모두 11명이 참석하였다.
심재구, 하광우(서울 2)
신성수, 최경침(울산 2)
박종규, 김성규, 김호성, 심재현, 고영호, 안중수, 이승진(부산 7)


♬ 소원을 말해 봐~ ♪               











△  법성사에서 오르는 중 바라보이는 약사암이 위치한 정상부의 모습



△ 심재현과 김성규









△ 청운의 꿈을 안고 히말라야를 꿈꾸는 성규.















△▽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엔 돌탑이.....








△ 약사암에서 내려다 보이는 구미 시가지 모습





△▽ 다시 얼마 남지않은 정상을 향하여








△ 구름다리로 연결된 범종각의 모습




△ 후미를 기다리면서 찍사도 한 컷~









△ 약사전 앞에서 안중수, 김성규, 심재현









△ 일주문 격인 동국제일문 앞에서, 용마산악회 하영수 고문님(17)




△ 금오산(金烏山)은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은 산으로 높이는 976m이고,
산 전체가 급경사의 기암절벽을 이루어 곳곳에 명승지가 있고, 천혜의 요새지이기도 하다.
산정에는 길이 2km의 금오산성이 있고,
북쪽에 있는 채미정(採薇亭)은
조선 건국 후 이 산에 숨은 야은(冶隱) 길재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 정상에서 주먹 불끈 쥐고,  "31만세 만만세~"














△ 울산에서 참석한 이승렬(28) 부부도 정상석에서.









△ 백두대간팀의 고참이신 이일희(13) 선배님도.....




△ 주전자에 막사발까지 준비해 온 심재구 재경총무
서울의 조껍데기와 울산의 태화루, 그리고 부산의 생막걸리가 지금 合水되고 있다.
재구 오빠야~ 대단해요!!!











































△ 31공사와 이승렬(28) 부부는 마애보살입상을 보기위해 약사암쪽으로 하산을 하였다. 



△ 울산용마들 : 신성수, 최경침, 이승렬 부부




△ 약사전 앞에서 "소원을 말해봐~"의 재미난 포즈로.....








△ 보물 제490호로 지정된 입상으로 금오산 최상봉 하의 북쪽 암벽에특이한 구조로 조각되어 있으며,
일선지(一善志)에 의하면 이곳에 보봉사(普峯寺)가 있었다고 한다.








△ 하산중에 내려다 보이는 금오지와 시가지 모습




△ 금오산 중턱 400m 지점에 위치한 28m 높이의 거대한 폭포가 장관이라는데....
물이 말라버려 한방울도 떨어지지않고 있어 아쉬웠다.




△ 대혜폭포에서 한박자 쉬고.....




△ 도선굴 : 대혜폭포 우측 절벽에 위치한 천연동굴로 야은 길재 선생이 수도하였다 한다.
야은 길재선생이라 함은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의 시조 주인공




△ 금오산이 암봉이라 하산 종점이 코앞에 다가와선 해운사에 와서야 약수터를 만날 수 있었다.




△ 모두 무사히 하산하고, 목욕 후 회식장소에 모였으나
워낙 많은 용마들이 참석한 관계로 31공사는 세테이블로 뿔뿔히 흩어지고...
부득이 부산팀은 진역에서 찌찜집으로 직행, 술이 고픈 배를 채우고 11시에 마무리하였다.








△ 김영수와 안중수




△ 박종규와 심재현




△ 김성규, 이승진, 고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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