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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음력 12월 29일

윤달이 낑겨 2일이 빠진 양력 2월 그믐날..

목욕 제게 하고 목간을 나갈 찰라... (때출발광출욕장 이라고 하지...맞나 형조야!!!)

신 수열 고참님께서 전화가 오셨다....충성~~

다짜고짜 점심 때 지인들이랑 식사(?)를 하러가니 장사를 하느냐고 묻는다...

당근~!!,,한다!! 매상 팍팍 올려도!!,,,라고 말한 뒤...

잠시 개인 볼일을 본 뒤 가게에 들렀다,,,

전화 온지가 1시간 수분이 지난터라,,친구만 갔나 물으니..아직까지 개긴단다..

그래도 물주 역활일거 같은 수열이를 보러 고개를 살포시 디다미니..

 

얼레?,,,

염불 안하시고 속세를 내려오신,,현률,,

근래 중구에 연을 맺으셨다는 민일..

좀 있음 얼굴 면적이 더 넓어질 치호..(치호와 치질의 차이는 뭐지)

교수 이외는 가질 직업이 없었다는 자앙~~교수 평우~

길 에 맺은 인연 끈고,,,밥사를 넘어선,,박사로 태어날...정근

아주 점잔케..낯 술을 즐기고 계신다..

어라??난 수열의 개인 지인과의 시간인줄 알았는데...

별동대 번개네...

내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괸찬은 분위기 였다가..

너가 오니 이상 하게 전부 물이 요상하게 흘러가는

홀림이 있다는 욕을 들으며,,착석...

 

**숱가락을 빨고 있는 수열,,,

   뭐가 불안한 민일..

   앞으로의 시간이 걱정되는 정근..**

사진1.JPG  

정근.평우,치호는 본지도 오래되었지만,,

무릅맞대고 안자 본지가 언 30수년이 흘런 날에..이렇케 만났다..

 

** 2G 을 사용하는 치호..요번 주 내로 IPONE 으로 안 바꾸면 내 손에 장 지진다..

     요 손이가르키며 주장하는거는 오늘 수열이가 밥을 사야 한다는 이유의 삿데질...

** 물리가 어렵나 수학이 어렵나를 묻는 현율,,,

    이에 골 싸메는 평우..스님!! 염불에 수학이 있소 물리가 있소...!!(이것도 내가 불 질렀다!! 알고 보니)

사진2.JPG 

 **결말 없는 결론은

    교수,선생님의 성 추행 범위가 어디까지 인가로 넘어간다...

    정근 왈 ,,,요새는 사무실 커피도 셀프 하지 않음,,,성 차별로,,나쁜 놈이 되는 세상이란다...

 

    또 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어깨 힘,,눈에 힘빼는데..두달 쯤 걸렸다 한다...이제 부터 시작 이다.....

    정근의 인생 이제부터 PT~~~ 

 사진3.JPG

**수열!!일본말를 좀 한다는데...내가 들은 일어로는 여자와 관련된 단어만 말 한듯,,,ㅋㅋ

    이 친구도 2G 폰 입니다....화상 기능  및 기타 편리 사항 절대 장착 안 되는  2G폰...

    그래도,,휴대용 돋보기는 항상 들고 다니는 용의주도 함이 돋보이는 고참~~

    빨간 BZ(벤츠가 아님)  당시 소유주를 오늘에야 살짞 밝힘...31년 걸렸음...

사진4.JPG  

** 민일~~대게 잘하는집을 몰라 명석에게 물었더니...첨엔 모른다더니...

    몇 시간 뒤 어디가 잘 하더라 라고 친절히 답 해주더라...라고 말하며..

    친구의 배려를 칭찬 하는 중...(대상:유명석) 이날의 첨 칭찬 이자 마지막 칭찬 임...

   참고로 민일의 IPONE   비번은 ㄱㄴ을 가로-세로로 그으면 됩니다.(생각 날때 미리 적음)

   여기서 호기심 많은 내가..명석에게,,문자를 합니다

    (원문 그대로임)

** 명서가,,대게 잘하는데 어디고?묵고 잡다!!"(1시 46분)

** 시파야! 요새 대게 잘하는 집 어디고 묻는 새끼들이 갑작이 와 이래 만노"(1시 49분)

** 괴정사거리,개금,서면 니 꼴리는데로 가라,,근데 누구랑 있노(약간 감을 잡은듯)"(1시 50분)

    급 전화가 옵니다.....요차저차이러쿵저러쿵...출동 한답니다...ㅎㅎ 

사진5.JPG  

 

사진6.JPG 사진7.JPG 사진8.JPG  

일이 좀 커질수도 있겠읍니다...

도란도(???)란 애기 끝에 2차는 추억의 고갈비 집으로 가기로 하고...

 평양 갈비집을 나서서는 인증 샸 하나 박습니다.(많이들 오셔요!!)

(현율과 민일의 중간 총각이 저의 막내-4월 22일 입대 예정, 단발 머리가 아내  입니다.,,)

 

국제시장을 아래로 걸으며...

여기저기 추억의 장소를 말하며 돌아 보고,,,

잠시의 추억에 젖읍니다...

갑작이  화려해진 광복동을 본 진주 촌나라 국어 선생 치호의 엉터리 일본어에 전부 쪾 팔렸읍니다...

여기가 옜날엔 무슨 자리 였는데..거기는 어디고,,취기에 졸라 떠듭니다..

 

**물어본 말: "요새 학생들 한테 욕도 못한다메111" 

                 근데 전부 자기가 학교서 지가 제일 욕 잘 하고(판덕+)...

                  학생들 전부 기게 다~지긴다네요...( 개생: 전인화 는 아닐 듯)

  참고1 :  전 증욱의 학교 별명이 "에이즈" 인데...

              즉 "걸리면 다 죽는 다 이랍니다"....야도 학생들을  좀 찌지나 봅니다.

  참고 2:  옥선생의 별명은우리 고삐리때 "꼬끼오" 였는데...

              진주의  자기 학교에 서는 "욕 기호" 랍니다...^^

 

내가 "신발 끈~~" 까지는 하나 물었더니..

바로 원어 발음으로 3단 콤보+3단 옆차기 + 가 들어 옵니다....

선생님이 아직 살아 계시는 좋은 학교인가 봅니다.

 

국제시장 옷 가게를 지날 찰라...

오 민일 지를 위한 옵션으로 한곳을 방문 하고 가자는 지 제안에..(무슨 말인줄 몰라도 그냥 보셔!!)

화들짝 지말에 지가 놀라  사주 경계를 하는 오 민일...왜 여기는 내 구역 이다..!!

명석이가 온다네!!ㅎㅎㅎ 하며,,,, 옵션을 급 취소 시킵니다...

 

그리곤

옛 미화당 뒤 편 "고갈비 집" 을 찿아 나섭니다...

난 1,000 프로 문 닫었을 줄 직감 합니다...바보들 감이 없어~~

 

여기가 어디냐?,,,나를 따르라!!!

 

갑작이 "대각사"가 자기 꺼라고 우기는 현율 주지,,,

 

들은 것 1 : 지나가다 손 자락으로 가르키는 건물은 전부 자기가 세 다 주었다고~~

               우기었던(?) 도라이 같은 놈도 있었답니다(우리 동기 말고!!)

들은 것 2 :  골프 18홀 돌면서 30억 벌고,, 신경질 내며 손해만 30억 보는 놈 봤답니다...

                송금 왔나~ 1회 물어 보는것 만 3억...보내는 것 6억은 자기 논 다메고 들어가서 보낸다네...ㅋㅋ,,

                18홀 지나며 들어본 돈 계산 해보니,,30억이 통장에 들어 왔다(?)하네요!!

                그 놈,,,,훅~~갔답니다..소리 없이...ㅋㅋ

 

옛 동주 여상의 자리가 "한국 물리학의 발상지 "이지요..

자앙~교수 감회에 젖어 직찍 한컷 합니다...

(정정남 교수는 조교수,부교수를 거치지 않코 저엉~교수가 된 유일한 동기 임을 아시길~~)

 

여러분 마라톤 골목을 아시나요!!

사진9.JPG  

**여기가 용두산 밑 마라톤(빈대떢 종류)집이 있던 골목 입니다...

   이제는 민속 주점을 찿아보기 힘들죠...

이 주변엔  "나토얀" "도래지" "양산박" 이란 3곳의 막걸리 주점이 있읍니다.

 

참고1: 도래지의 여 사장은 1958년 9월 5일 생인데,,(요거 가지고 시비 걸놈 분명 있음)

          6명 모두가 40대 같다는 립싱크를 하며..박상 안주를 더 주기를 청합니다...

          안주가 푸짐 하니 인원 많을시 두개로 쪼개 주기도 합니다.

          지나친 공짜는 품위를 손상 시키니...1차 2차를 분명히 말하시면 통과 됩니다.

          7080노래는 기본이고 여 사장의 지인들이 한번씩 주상을 펼치기도 합디다...

         

참고2: "양산박" 의 여 사장은 1964년 생인데..머리가 하얀색이라..

          첨보면,,귀곡산장 주인 같지만,,,자세히 보면,,,

          피부나,,손이 좀 고운듯,,지금 읽고 있고 있는 책은 "덕혜공주"이며(여기서는 거의 눈꼬리 올릴듯)

          음식에 가격표가 없으니,,이것저것 맛 보다가는 계산 졸라 나옵니다..ㅋㅋ

참고 3: 나토얀 학생 알바뿐~~

 

사진h.JPG  

온갖 잡서가 항칠 되어 있는 "양산박"..

형조나 종규..용정..야리,병태가 와서 한 글자 적어 봐라 다 지기뿌구로~~

쪽 팔리게 왔노라 마셨노라 취하노라..이런거 지우뿌자~~~

 

다시 도래지...

명석 합류~~단체용 v 대형~~

 사진10.JPG

사진11.JPG  

사진12.JPG  

여기 까지는 공식 행사...

명서기 상태  현재 good...5분 뒤...자기폰 드리 밀며 고쳐 달라고 거의 웁니다..

사진16.JPG

 사진13.JPG

꼬끼오 울음 소리 양호...10분 뒤...거의 괴성으로 변함,,,2G를 쓰레기 통에...~~

스님..염불 소리 낭낭(10분)...10분 뒤 모가지가 짧아  슬픈 짐승됨...

   장교수... 역시 자앙 교수(10분)~~10분뒤...합동 시청 중...

사진15.JPG

예비 박사...역시 ,,,박사. 스퇄(10분)....

민일...슬슬 시동 걸면서 핸폰 만지작...

사진14.JPG  

수열 2G의 장점에대해 설파 및 IP 집중 탐구 중..

사진15.JPG  

여기서 거의 1시간 ipone 사용 설명 및 신작품 시사회,,,논평의 시간을 가집디다

 (여기서 가집디다 라고 표현 하는것은 본 사진과 찍사는 전혀 관계없음을 밝히는 글이며..

  동시에 비겁한 행동일수도 있으나..사실이므로 밝혀 둡니다....

   난 네이버 별명~~푸미_개 이름 아님,,이라서^^)

 

내 살다살다...  주점 출입 이후,,

1개의 개란 말이를 두개로 나눈뒤

한 접시에 토막이 한개 작다고 싸움 질 하는거 첨봄..거의 패 싸움 수준임...

결국 하나 뺐김...

사진19.JPG 사진20.JPG

계란 말이 몇개인지 헤아려 봤을 것임,,ㅋㅋ

그래서 뻔데기도 공평하게 두 개씩 나누기로,,스파것들,...

 사진17.JPG

이런후,,,

 6시 30분에 아들과 상봉하기 위하여,,부전역으로 향하는 꼬끼오를 위하여...

5시 30분경에 마지막 인증 샷,,,

도래지의 BMW 앞에서...

이 사진 역시 순탄 하게 찍은건 아닙니다....

번호판 가루는 족발들 보소,,,^^

 사진21.JPG

                                        왜 가루지???

 

술 쳐먹고 운전 말고.,,

낯술 묵고 지하철 타지 말자...!!

맥주 먹고 심야 버스 타서 민폐 지기지 말고..

차리리 내려 족발 들고 가운데 다리로 지역 표시 후 택시 타고 귀가 하는 매너 있는 고 영호를 본 받읍시다..

 

1월 1일 가게 문 연다고 돈 독 들었나 하는 놈 보고...

있는 놈이 돈 더 끌라고 한다데 라고 해야지  재청 해준 놈들..

욕하며, 웃고, 웃는다고 욕하고, 묵는다고 욕하고 안쳐묵는다고 욕하고

36년전의 시간으로 되돌려준

2월 9일 한 낮의 추억 이었읍니다...

 

찌짐 많이 무면 소화 불량 됩니다....

그저 지갑이나 움켜 잡고 돈 샐까 고심 하는 아버집니다..우리는 ㅋㅋ

 

간만에,,,

흉좀 보니 속이 다 후련 하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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