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4)
2009.04.27 11:57
비온 후 적상추의 성장이 놀랍기만 합니다.
옆으로 까지 아직 번지지는 않치만 정구지의 성장도 몹시 빨라진것 같습니다.
케일
도마토는 벌써 꽃이 피고...
고추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케일도 부쩍 커졌고...
돌나물도 생기가 가득 하네요...
주위에서 함께 주말 농장을 하시는 분들이 만찬에 초청해줘 밭에서 삼겹살에 감자탕까지 먹는 호사를 누리고...
드디어 반가운 새로운 동지를 얻었습니다.
신수열 동기가 열심히 새로운 밭을 개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나님들로 다함께 삽질중...
그동안의 밭보다 더 넓은 새로운 밭을 개간하고 뿌듯해 하는 신수열과 고영호
- 한쪽엔 고구마를 심고 한쪽은 LYH님이 원하는 각종 채소들을 심을 예정 입니다.
주로 정구지를 심으실듯...
새로 개간한 밭 덕분에 정구지 전과 막걸리 차려 놓고 하기로한 친구들 초대는
앞으로 확실히 할수있을 듯 합니다!
어제 우리가 새로 개간한 땅 뒷쪽의 빈 공간을 아직도 우리가 사용해도 되는데
혹시 함께 농사(?)지을 동기있으면 연락 바랍니다!
ㅎㅎㅎ
땀 흘린 후 흐뭇한 대화중...
첫 수확한 야채들의 감격적인 모습들...
파티 하는날 공고를 하시면 가도록 해보지요
신회장님
그날은 양주는 필요 없고 막걸리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