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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듣고 흥얼거리게 되네, 친구야~
가사가 간질간질 감질맞재?
(눈 감고 들어보면 더욱더)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그대를 만나고~~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되지않는 위로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봄비오는 아침에,
셔블 칭구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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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듣고 흥얼거리게 되네, 친구야~
가사가 간질간질 감질맞재?
(눈 감고 들어보면 더욱더)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그대를 만나고~~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되지않는 위로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봄비오는 아침에,
셔블 칭구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