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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고영호

5월달에 상견례를 한 후 지금까지도 통 실감이 잘 안나더니

청첩장이 나오고 나니 인자 정말 우리 큰 딸이 시집을 가는가  싶네요.


아직도 내 마음은 청춘인데

용필이, 승진이, 주홍이에 이어 내까지 이래 되는걸 보면

우리도 인자 정말 이랄때가 되었나 싶어 한편으론 괜히 우울해 지기도 합니다.


사돈 될 집 청으로 서울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어

부산 동기들을 초청하기는 힘들 것 같아 미안합니다.

 

그날 혹시 시간 되는 재경 동기들은 점심들 드시러 들 오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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