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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100만번째 영어단어는 뭐가 될까

2009.05.09 20:16

이상렬 조회 수:182

100만번째 영어 단어 뭐가 될까? (펀글 )
100만번째 영어 단어 뭐가 될까?  
다음달 10일 오전 10시22분(영국시각) 100만번째 영어 단어가 탄생한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신조어를 연구하는 미국 텍사스 소재 비영리단체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GLM)는 평균 98분마다 신조어가 탄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GLM은 새로운 단어가 각종 미디어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다른 경로 등을 통해 2만5천회 이상 사용될 경우 이를 신조어로 간주한다.

현재 100만번째 영어단어의 영예를 차지하게될 후보는 `defollow', `defriend'등으로 `교류를 끊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친목도모 사이트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

이 외에 인터넷 용어 `noob'은 사이트에 참여한지 얼마 안된 신참을 지칭하는 다소 경멸적인 단어이며 `greenwashing'은 기업들이 환경친화적 이미지를 갖기 위해 하는 행동을 일컫는다.

불황 속에서도 패션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을 의미하는 `시코노믹스'(chiconomics)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GLM의 수석 분석가인 폴 페이엑은 "100만개의 영어 단어를 갖고 있지만 우리는 그중 극소수만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평균인의 어휘력은 100만개의 단어 가운데 1만4천여개에 못미친다. 언어 영재도 7만여개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글쎄  우리나라도 한글 보호의 차원에서 이런 신조어를 관리하는 국가 기관이 있어야 겠다.  명색이 국립 국어원 인가가 있기는 한데  미디어,언론 방송 관련, 신조어 관련 업무는 손 놓고 있더라.  담당이라는 사람과 직접 통화를 해 보았는데 (2008년 경 )     ' 글쎄요, 우리나라는 신조어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10대 아이들이 지금 많이 써도 걔들이 사회인이 되면 안쓰겠지요.'  라고만 하더라.     미디어 관련 업무도 올버른 한글에 대해 계도를 해도 그 사람들이 말을 듣지도 않고 자기들은 권한도 없다고만 하더라.   게다가  우리가 알고 있는  한글학회니  국어연구회니 하는 정말 역사가 깊은 한글 연구 관련 기관들은  싸그리 무시하고   전혀 엉뚱한  사람들 위주로  기관을 만들다 보니   전혀 업무 연계도 되지 않고  상호 교류도 없다더라.  그 기관이  지방색이 너무 강하게 조직되어 있다나. 
우리의 한글은 지금 몇단어가 등록이 되어 있고 사용되고 있고  다음 등록 될 단어는 무었일까???  (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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