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고로 존재한다"는 의미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가령, 살아가면서 골치 아픈 문제를 누구나 봉착하게 되는데
어느 누구에게 물어봐도 정답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왜? 인생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스스로 골치아픈 문제를 놓아버릴 때(생각하지 않을 때)
어느 순간 우리의 내면에 있는 무의식에서 그 해답이 떠오를 수가 있습니다.
결국 자신의 문제는 자신만이 그 해답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이 불교의 가르침입니다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고로 존재한다"문구는

우리의 친구 한형조 박사의 <왜 동양철학인가>라는 저서에 나오는 말로

그 글을 보자마자 홀딱 반해서 이 자리에서 설을 풀고 있습니다.

한형조 박사의 <왜 동양철학인가>의 불교편은 매우 정치하게 불교의 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일독을 친구들에게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