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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한형조

1. 

250매... 그저 여행의 비망기... "잊어 먹지 않고, 나중 떠올리도록 하는 노트"인데, 


사진 몇 장 넣고, 출판하자는 제안(?)을 하는 인사가 있었다. 나는 웃고 말았는데... 글쎄 모를 일이다. 


그동안 나는 '한역<된> 불교'를 붙들고 씨름해 왔는데.... 그 <도정>의 불교를 새삼 착목하게 된 계기였다. 


- "번역"과 - "여행" 그리고 -"중앙아시아"는 단순한 전달자가 아니라, 독자적 체취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것을 "사막의 불교"라고 우선 내 식대로(?) 명명해 보았다. 


인도의 <강의 불교>와도 다르고, 중국의 <산의 불교>와도 다른... 극채색의 불교... 가 매력적이다. 정신의 훈련에 이 <공간>이 사실 제격인지 모른다. 예수도 광야 혹은 사막에서 기도했고, 또 아예 <사막의 수도사들>이 있지 않은가. 이들은 불교와 비슷한 체험 혹은 통찰을 보고하고 있다. 돌...


2. 

근디  우리의 서 국장께서는 다음 일정은 추적(?)하지 않으시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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