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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친구에게 보낸 메일인디
제목만 살짝 바꿔, 여그 낑궈넣어도 되겄다 싶어서...
제목: 맨발에 대한 단상
알래스카
원주민이었든가 아니믄,
그린랜드 원주민들이었든 간에 암튼, 상어(jaws)괴기를 먹는디
우리네 홍어 먹득기
삭혀 먹더라고.
긍께, 오래전
티비에서 본 것인디, 내쇼날
지오그래픽 티비든지 '요리보고 조리보고' 같은 요리채널 프로였든지,
마, 그려...
어쨌거나,
삭혀 쿰쿰한 것을 좋아라하는 것은
'고급'의 취향이라 할 수도 있겄고 혹은, '변태'라고 할 수도 있는 거인디
사실, 같은 의미제.
킁, 왕년에 나폴레옹이 작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말(馬) 위에서 그의 연인에게 메일을 보내잖여.
- 그리운 조세피나, 씻지말고 기다리시오.
(미안하다, 이바구가 옆길로 샜다.)
마, 어제 오후,
인터넷 써핑이라는 것을 오랜만에 즐겼지라.
농소 산악인
클래식 음악을 더듬기도 허고 e-책방을 기웃거리기도 허다가
드디어, 동아닷컴에서'돔배기'를 발견했거덩.
광화문 뒷골목
어느 식당이라는디, 거그서 돔배기를 삭혀 내온다고 함시로
킁, 껍질로 만든 묵꺼정 내놓는다고 그렁께
농소 박' 입안에 침이 확~
고이더라고.
머, 그랬다는 이바구여.
(미안하다, 이바구가 옆길로 안 새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