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사·실명하는 치명적 혈관 노화
2014.05.13 11:34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급사·실명하는 치명적 혈관 노화
노화한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급사하거나 실명하는 등 치명적인 혈관 질환이 있다. 아래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한다.
▷가슴 통증·쉰 목소리=가슴 동맥이 부풀어 오르는 흉부대동맥류의 신호다. 부푼 혈관이 터지면 대부분 급사한다
. 역류성 식도염도 증상이 비슷하지만 흉부대동맥류 증상은 움직일 때 심하다.
▷배꼽 주변 눌렀을 때 멍울·튀는 느낌=뱃속 대동맥이 부풀어 오르는 복부대동맥류 증상이다.
무릎을 세우고 똑바로 누워 배꼽 주변을 눌렀을 때 잘 느껴진다.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혈관이 터질 수도 있다.
▷가슴·등을 칼로 찢는 통증=대동맥이 찢어진 대동맥 박리일 수 있다. 통증은 격렬하게 시작했다가 강도가 약해져 수 시간 이어진다.
시간 당 1%씩 사망률이 증가해 이틀이면 환자 절반이 사망한다. 협심증으로 착각하기 쉽다.
▷가슴을 쥐어 짜는 통증=심장혈관이 막히고 있다는 신호다. 통증은 가슴 한가운데 부근에서 전체적으로 느껴진다
. 상처에 고춧가루를 뿌린 듯한 통증이다. 한 시간 안에 병원에 오면 80%는 목숨을 건지고, 늦어도 6시간 안에 막힌
심장혈관을 다시 뚫는 시술을 해야 한다. 12시간이 지나면 심장 기능 회복이 힘들다
. 역류성식도염도 흉통이 있으나, 통증이 목부터 가슴까지 이어지는 것이 다르다.
▷한쪽 시야만 흐려졌다 밝아짐=망막혈관이 거의 막혔을 때 나타난다. 양쪽 눈 시력이 동시에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앞이 흐려지는 증상은 30분 안에 사라지기 때문에 대부분 방치하는데, 그냥 두면 실명한다.
막힌 지 2시간 안에 막힌 혈관을 뚫어야 시력을 잃지 않는다. 철저한 고혈압 관리로 안압이 올라가지 않게 한다
흡연, 당뇨병, 고 콜레스테롤 혈증, 비만, 가족력 등이 있는 사람은 이러한 위험 인자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수면호흡장애도 심근경색의 원인 중 하나의 원인일 수 있다. 수면호흡장애는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장애를 유발하고 혈관 내 염증을
유발하여 급성 심근경색증을 일으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의 관리가 중요하다.
심근경색 이차예방을 위한 생활요법
▲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습니다.
▲ 지방질을 줄이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 살이 찌지 않도록 알맞은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은 당뇨, 고혈압 등의 위험인자가 있으면 그 발병율이 3-4배 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재벌 회장님도 발생 해서 고생하시는데 .. 우리도 심근경색 미리미리 예방 합시다
~~~~~~~~~~~~~~~~~ 몰섹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43 | ☞ 꼭 'memo' 해 두시기 바랍니다 (1월25일) [3] | 사무국장 | 2013.01.03 | 1065 |
3542 | S. Y. Shin의 '젊은 시절' [4] | 이병태 | 2012.06.22 | 1062 |
3541 | 장모 상사시 조문에 한 답례글 | 차인용 | 2013.06.17 | 1058 |
3540 | 6월 북부지회 정기모임 | 박종건 | 2013.06.19 | 1056 |
3539 | 제 41회 기별야구대회 개최 [6] | 동창회 | 2009.09.04 | 1055 |
3538 | (주) 모비딕 종합물류를 소개합니다 [10] | 김문기 | 2007.07.13 | 1054 |
3537 | 덥다 ~!!! [2] | 박인정 | 2013.08.15 | 1048 |
3536 | 경남고 31회 동기회 송년의 밤 안내 [2] | 동기회 | 2009.11.16 | 1048 |
3535 | 지리산 종주 함 가자!!!! [2] | 배정우 | 2009.09.22 | 1044 |
3534 | ◆돔부지회 번개팅◆ | 김부영 | 2012.07.18 | 1037 |
3533 | 배너광고 업체탐방(1) [2] | 동기회 | 2008.10.02 | 1033 |
3532 | 2010, 경남고 제31회 동기회 정기총회 안내 [1] | 동기회 | 2009.12.30 | 1032 |
3531 | ~~~ 4월 북 부 모 임 안내 ~~~ [5] | 북부지회 | 2008.04.09 | 1031 |
3530 | '경남고 31회 동기회 송년의 밤' 찬조/협찬에 감사드립니다 [5] | 동기회 | 2009.11.30 | 1028 |
3529 | 그래.. 그랬었지~ [5] | 정용정 | 2013.07.06 | 1024 |
3528 | 어느 차례 상의 병풍 문구 [1] | 한형조 | 2013.03.05 | 1023 |
3527 | 南國寒泳日記 (3) - 시디크 발레, 대만 영화 | 한형조 | 2013.02.04 | 1022 |
3526 | 좀 길지만 읽어 봐여~~ [4] | 서동균 | 2014.06.16 | 1021 |
3525 | 어느 중년 아지메의 넋두리 | 박인정 | 2009.12.23 | 1018 |
3524 | '경남고 31회 동기회 송년의 밤' 찬조/협찬에 감사드립니다 [5] | 동기회 | 2009.11.30 | 1011 |
역쉬 우리 동기회 발기부장님이십니다!
간만에 오셨지만, 한 눈에
우리들 심장이 심히 뛰게 하는
우리들 혈류흐름을 격하게 개선시키는, 그런
아름다운 사진들을 올려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