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으로.....
2012.02.09 11:43
1년4개월의 주하이 생활을 마치고 내일 북경으로 갑니다.
여기는 온도가 17도 정도로 따뜻한데 북경은 영하7도라 하니 좀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곧 봄이 올거니까 북경의 봄을 기다려 봐야지.
2006년에 북경에서 살아 보았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는데 어떨지???
다행히 북경은 한국사람들이 많이살아 많은 한국 식당들이 있어
살기에는 괜찮은 조건인데......참고로 횟집도 있음...ㅋㅋㅋ
1년정도 머물예정이니 혹시 복경오는 친구있으면
만날수도 있겠네요.
북경에서 봅시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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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수
2012.02.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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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균
2012.02.09 12:48
북경 길은 내 정말 동래구 길 보다 잘 안다,,ㅋㅋ..(자만+뻥????)
요샌 업무가 실내 업무라 잘 못갔지만,,,
많이~ 아주 자주 갈때는 이미그레이션에서,,,야가 왜? 또 여기 있을까 하던 눈치데...ㅋㅋ
지하철 환승하고^^...다니니,,,땐놈이 봐도 한국제는 아니듯,,,길 물어 보데...ㅋㅋ헉~~~
2006년이면....북경 천지가 2012년이니 반쯤 다시 개벽 해 있을 거다,,,
최근 물 좋은데는..내가 좀 아니,,,물어라,,,ㅋㅋ특히 C2H5OH HOUS...백악관은 한국이다...ㅋㅋ
왕징 남호호수 변에 내 잠시 살았던 집이 그리워,,,ㅠㅠ
횟집은 "신토불이"라는데가 맛있어,,,ㅎ
쯔께다시 숫자 헤아리다...회 한점 먹고 나오는 집...,,ㅋㅋ
그것보다,,,아파트 안에 발 마사지집 너무 괴안음...
발바닥 부황도 하고,,,알콜로 몸 전체 수건 덮어 불 지르고 온갖 묘기 마사지...
내 북경 가면,,인자 땐놈들하고 안 놀아도 되것네....ㅋㅋ
땀이나다 나다 달린거는 다 떨어지는 매운 샤브 안먹어도 되고^^
수교야,,,난 중국말 대강 "죽이지 말아달라" 까지는 하는데...
거기가면,,갸들이 무슨 말하는지 거의 다 들리거든....거의 통빢이지만,,,나 똘이지...
잔돈 안주면 인상 쓰고,,새치기 하면,,,중국 육자배기 욕도 하니...
되려 중국놈이 놀래서 무신 아런 놈이 있노,,,욕만 더러븐거 배워서,,,하더라,,,ㅋㅋ
뭘 먹지가 아니라,,,어떻케 먹지가 걱정이던 시절,,,
북경서 함 보자꾸나...ㅎㅎ...
인민폐 가방에 채워 들고 나와서,,,접대(?)받던 시절이 그리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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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교
2012.02.09 14:04
내생각에는 너가 오면 내가 더 좋겠다.
나보다 훨씬 더 잘아니까......
우리는 잘 모른다.......ㅋㅋㅋ
한 번 기대해본다.....인민폐 가방에 채워와서 접대 한 번 해봐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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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호
2012.02.14 12:45
수교야!
북경생활 멋지게 잘 해라!
나도 일년 내로 북경 갈 꿈 한번 꾸면서 살아 보꾸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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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야! 오랜만이다.
북경으로 옮기는구나.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