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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이승진

글을 읽어 내려가며
문득 교복 색깔과 함께, 꿈도 푸르렀던 우리들의 학창시절에
목터져라 불렀던 응원가, "검푸른 파도 삼킬듯 사나와도~♬.. 나는 언제나 바다의 사나이~♪...'란
노랫소리가 쪽빛 넘실대는 지중해에 울려 퍼지는 모습을 보았네.

지도에서나 봤을뿐인.....
아프리카 남단의 섬, 희망봉.
네말마따나,
'모든 게 내 마음에 있듯이, 사물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하는 긍정적인 생각은
역시 '바다의 사나이' 답구먼.  
희망은 절망한 사람을 위해서 있는게 아니라,
희망을 잃지 않은 사람에게 있다는 것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Captain, 용식~
곧 출항을 할거라더만....
어느새 먼바다까지 나가 향수를 달래고 있구나.
부디 건강에 유의하면서 세계를 누비시게.
안녕 *^^*



          ☆ 동기단합대회에서 족구 우승을 한 후 찍은 사진의 맨 왼쪽이 Captain 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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