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올해는 웃는 일들이....

2010.01.08 17:03

박종규 조회 수:496

- 올해에는 웃는 일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와서 느끼는 것 중에 하나로 거리를 거닐 때 한국 사람들들의 표정에서 웃는 얼굴을 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거리를 거닐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표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사실 웃음을 띤 표정을 쉽게 발견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는 산업화 과정을 겪으면서 ‘빨리 빨리’ 문화에 익숙해져 있고 그 휴우증으로 여유가 없어서 그런 것인지 사실 평소에 웃음을 잊고 살았는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경제대국으로 발돋움을 하였지만 그에 비해 행복지수는 오히려 세계 42위로 몇 단계 더 떨어졌다고 합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결코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제 생노병사란 방송에서 먹고 살기가 바쁜지 24시간 모자라는 듯이 살아온 사람 어린 자식을 잃고 세상을 원망하는 듯 살아가는 사람 등을 상대로 명상을 통하여 ‘마음의 비움’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진정한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오고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합니다 고통, 실패로 인한 좌절, 살기 힘든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지구상에서 소리 내어 웃을 수 있는 건 인간밖엔 없으며 행복한 사람이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믿고 우리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때 우리는 부유해 지고,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이며, 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오늘도 ,,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하는 날이 됩시다. 올해에는,, 우리 친구들에게 ,,, 웃는 일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