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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정용정

2008년 밥장사를 개시하고 제일 많이 들은 말은,

"때리치아라!"

선후배, 친구, 엄니를 비롯한 형제들까지.

 

심지어

"저놈 더른 성질머리에 6개월 안에 점빵문 닫을끼다" 수근거림도 있었지

 

요즈음은 바뀌었어.

"니~ 언제까지 할끼고?" ㅋㅋ~

 

소이즉답(笑而卽答)

- 내 마음공부 하는 데는 법장사 법당보다 밥장사 식당이 낫거덩~

- 부처님前에 공양하능 거나 손님 입에 공양하는 거나 뭐가 다를꼬?

- 더런 성질머리 참 마이 바라짓따고 자뻑한데이. 밥장사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데이~

말이 되요, 한샘? 

 

버럭성질머리는 아직 못 버린,

셔블 썰레발 돌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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