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빠는거보면~사람이 아닌기라~
2010.01.22 10:41
이 글들을 전부 새벽에 쓰셨네,나이 들면 잠이 없어 진다~하더니.ㅎ
- 회의 상황 -(못 봄-늦게 가서-일단 탕탕탕 했슴)
-어제 밤-
13대 심 전 회장은 21일 12시가 넘어야 회장직 소임이 끝난다하니...
차수변경을 애타게 외치시고^^
신임 회장은 품위 유지하시느라 애쓰시고.
정기모임 후 2차로 모인 정수네 호프집의 닭들은
전부 노란 밀가루 옷 뒤집어쓰고 기름에 뛰어들어 장렬히 맥주와 함께 전사 하시고
큰 궁둥이, 작은 궁둥이. 통풍 걸린 넘, 이빨 아픈 넘 ,허리 아픈 넘, 핸폰 물에 빠잔 넘
너 와 나 밀착에 밀착,,,엉덩이 붙이고 앉자 콩팔 칠팔에 침 튀기시고,
각 지회의 총무님들 관내 치안유지에 애쓰시고....
이렇게 우리 간년의 마무리와 온 년의 시작과 마무리는 대충 이랬습니다.
회의를 오래하니 회의가 든다는 학현은 호프집 꼬맹이 길들이며 빨고..
뷔페에 남은 갈비 집에 계신 멍멍이 생각에 마무리 하던 영수도 빨고~
3차는 콜라텍으로 를 외치는 처루(아마도 지가 아직 청춘인지 착각하나보다)..
빨간 얼굴로 빨고
내일 논매기 행사에 몸조리 하려는 중수 처박힌 자리에서 꼼짝 못하고 ~
오비 두 방으로 해결 하지~에라이 무뿌자..GO 하며 빨고~
아픈 이빨로 불쌍한 닭을 그리도 잘 띁노..종규,,보조개 들썩이며 빨고~
고삐리 이후에 보조개 수술 한 거 아닌지...물어보는 바보 한사람,,헉,,나도 빨고~..
통풍2 홍배 진구기,,서로 아픔을 달래며 맥주는 안된데이,,소주도,.하며 빨고~
ㅠㅠ..아 처절해라...10년 10월 예비 포수 박홍배~
몸조리 잘한 영기 12시까지 잘 살아서 숨쉬며 빨고…….
과부 맘 과부가 안다며,,매상에 신경 쓰자는 재훈,,
맥주 가정 집거 팔면 안된다하더라,,정수야~ 통닭 추가 하며빨고
산에 올라야 힘쓰는 기태 호프집에서도 펄펄 나도 닭다리하나 도~하며빨고
커튼 뒤 의자 열심히 빼내며,,말조심 하자는 재현이,,,게시판에 올라가는 불운을 겪는다고
경고방송 날리면서 빨고~
철인 3종 경기선수 같은 성엽이...언제나 샤프한 모습으로 빨고~...
흰머리 나랑 비교하는 성호,,일광산의 밤 이야기..아직도 끝나지 않았네..노래속에 빨고~
조용히 있다 나갈 때 눈에 띠던 애기 미소의 성서,,사부작 빨고~
회의 때 전화 받다가 핸폰 물에 빠잔 국장 머리에 불꽃을 올리며 빨고~,,,,(나 때문ㅠㅠ)
전부 빨더라~쭊~쭈우욱~~~
전부 물을 먹으려면 그리 못 물거다,,,,
넘어지는 맥주병 소리는 정수의 썪소를 날리게하면서~...
12시가 지나서도 꼼짝 안는 넘 들의 꼴까닥~ 소리에 닭들의 울음소리 구슬퍼지고~
정수사모의 미소와는 반비례 하더이다…….
이름 빠진 친구는 댓글 달아서 난 좌측어디 안자서 빨았다고 애기해도,,
내가 못 봤다...미안하데이...
오: 오늘 우리
미: 미친듯이
닐: 닐리리야도 좀 하면서 빨면 좋았겠지만,,,,
파: 파란게 아야아야를 하지 안쿠로
이: 이쯤에서 한번쯤 우리가 수그리 해주면서
팅: 팅가다 보면 회장도 좀은 뭘 느끼겠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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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균아!
빠는데는 일가견이 있는 니가 이래 이야기하는거 보니까
다들 엄청나게들 맥주 빨아 삣는갑다.
정수네 맛있는 그 큰 병맥주 어제 다 아작을 내고 왔는가베?
다음에 내 묵으로 가면 없는거 아이가? 걱정되네 ㅋㅋㅋ
다들 즐거운 시간 정말 좋았겠십니다!!
31신보 서 기자님!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기사 송고 좀 부탁드립니데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