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가슴 속에 묻어둔 눈물 (펌글)
2010.01.15 13:21
아버지란!!!......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가는장소(직장)는,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입니다. 아버지가 가장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그럴 듯한 교훈을 하면서도, 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 미안하게 생각도하고 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합니다. "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입니다.
12세때-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닙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입니다. 외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
댓글 5
-
고영호
2010.01.15 13:33
-
서동균
2010.01.15 13:35
온나! 겨울 인들 어떠하리~봄 이면 뭐하냐...
그저 골 때릴 때면 한잔 찌인~하게 빨자...그래도 지구는 지 혼차 안 돌것나,,,
미리 저나 해라,,간 빼서 걸어 놓쿠로^^
"환영" 글귀는 없어도...슬러퍼 바람이라도 달려가마...
-
이승진
2010.01.15 15:45
김태근 국장님~
서동균 동기의 학창시절 사진 잘못 올린 것 아닌지요?
넘 다른 것 같은데.....
-
김태근
2010.01.15 19:49
이 감사님, 오늘 감사 진행 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재구야 + 동균아 머리 땜시로 둘이 좀 심각 한 것 같으네.
고민하지 말고요. 있는 그대로가 제일 보기가 좋습니다.
-
서동균
2010.01.15 15:47
누구던 뽀샾 해주삼,,,머리 색깔,,,^^ 그리고 피부도 좀 희게...재구는 좀 심어주고^^
내 재구 담배 갈겼더니만,,,ㅠㅠ,,,33년을 줄창 피네...
요새는 망원경 볼때 없더나 심트라볼타야~
코모도 & 크라운 나이트 국시 묵던 생각이 나네..ㅎㅎㅎ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83 | 청계포럼 2010년 1월 설악산 원정산행!!! [3] | 고영호 | 2010.02.02 | 224 |
2182 | 설악산 1박 2일~ [5] | 이승진 | 2010.02.02 | 368 |
2181 | 설악산 1박 2일~ [5] | 이승진 | 2010.02.02 | 424 |
2180 | 김수환 추기경님의 9訓 | 박종규 | 2010.02.02 | 187 |
2179 | 김수환 추기경님의 9訓 | 박종규 | 2010.02.02 | 209 |
2178 | 요새가 대게 철 이라네요... | 고영호 | 2010.02.02 | 202 |
2177 | 요새가 대게 철 이라네요... | 고영호 | 2010.02.02 | 195 |
2176 | 운명은 내손안에 있다. [1] | 박종규 | 2010.02.01 | 200 |
2175 | 운명은 내손안에 있다. [1] | 박종규 | 2010.02.01 | 210 |
2174 | 축하합니다. [9] | 김성규 | 2010.01.30 | 502 |
2173 | 축하합니다. [9] | 김성규 | 2010.01.30 | 518 |
2172 | 벌써 이번주도... | 고영호 | 2010.01.29 | 212 |
2171 | 벌써 이번주도... | 고영호 | 2010.01.29 | 215 |
2170 | 근심은 허수아비다. [1] | 박종규 | 2010.01.29 | 187 |
2169 | 근심은 허수아비다. [1] | 박종규 | 2010.01.29 | 216 |
2168 | ~ 방귀 떄문에 ~~(야사 無) [1] | 박인정 | 2010.01.28 | 416 |
2167 | ~ 방귀 떄문에 ~~(야사 無) [1] | 박인정 | 2010.01.28 | 435 |
2166 | 모든 것이 감사하다 [1] | 박종규 | 2010.01.28 | 230 |
2165 | 모든 것이 감사하다 [1] | 박종규 | 2010.01.28 | 221 |
2164 | 북부지회 신년모임을 마치며... [7] | 박종건 | 2010.01.27 | 355 |
동균아!
내 가슴도 가을과 겨울을 오고갑니다
괜히 가슴이 찡해오네...
평양갈비 생각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