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여자의 넋두리
2010.01.15 12:47
봉달이 길를 가다가 급하게 배가 아파서 공중 화장실을 가게 되었는데
그 곳은 방음이 잘 안되어 남 여 화장실 양측의 소리가 귀를 막지 않는한 다 들렸다. 그리고 그 시간, 세 여자가 수다를 떨고 있었다. "야!, 울 남편 그게 시원찮다고 했더니 병원에서 수술 받았어!" "그랬는데?, 어찌 되었어? 좋아졌어!?" "야!, 말을 하덜 말어!, 안에서 다시 터져서 그 날 밤 휴지 한통 다 버리고 응급실에 실려갔지 머야!, 실밥이 다 터져 버렸대나 머래나......그 이후 형태가 거북이 등딱지처럼 변했는데 요즘은 아주 나를 죽여~. 이제 내가 찰과상으로 병원가는게 일과야 일과!" "얘!, 너는 복이 넘치는 년이다 얘!, 매년 김장철만 되면 아래가 화끈거려서 죽을 지경이야!" "그건 또 먼 말이야?" "그러니까....울 남편이 방앗간하잖어. 김장철만 되면 손만 매운게 아니더라구.... 에이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 별게 다 맞아 떨어지구 난리 굿이야!" (아마 고추 만지고, 다듬고, 빻은 다음에 소변을 보셨겠지........) "야!, 너는 왜 아무 말이 없니?" "나?, 그거땜에 이혼했어!, 아주 까무라치고 말았거든!,!" "머가 어떻게 잘못되었는데 이혼까지 하고 그래? "아 그 미친 넘이 거기에 안티푸라민을 발른 것 있지?, 그 날 나도 완전히 돌아버렸어! 아파트에서 뛰어 내린거 있지. 다행히 2층이라 살긴 살았는데....다리가 파~ 악!부러졌어 ~~~~~~~~~~~~~~~~~~~~~~~~~~~~~~~~~~~~~~~~~~~~~~~~~~~~~~~~~~~~~~~~~~~~~~~~~~~~~~~~~~~~~ 몇일동안 강추위 오늘 부터 살살 풀리네 빙하기의 시작 ? 온난화의 영향? 누구말이 맞는지 세종시수정안이 충청도 도민을 위한것? 죽이는것 ? 누구말이 맞는지 정말 사람 헷갈리게 하네 무조건 극한반대를 외치는 야당과 박근혜씨 세력을 보면 마치 박통시절 경부 고속도로 건설 반대 하던 그떄 그모습을 보는것과 똑같다 그당시 박통은 저돌적인 돌파력으로 건설해서 반대했던 세력도 그길 편하게 다녔다 과연 이통도 박통같이 밀어불칠것인지? 그당시랑 지금이랑 모든여건이 틀리지만
몇십년 지나서 누구 말이 맞는지 판별나게지만 정말 사람 헷갈리게 하네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는데
~~~~~~~~~~~~~~~~~~~~~~~~ 몰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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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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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로 가자...
예술작품을 아무나 보여주면 되겠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