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 란딩을 마치고...
2010.07.12 13:48
장마가 올라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소간 걱정을 하였으나 칭구들과의 만남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듯 날씨는 쾌청하였으며 칭구들을 만나고 즐거운 란딩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아침 일찍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구루마를 재촉하여 아시아드CC로 향한다.
* 장 소 : 아시아드CC
* 일 시 : 2010년 7월 6일 08:30
* 참석자 : 삼일회 회원
라커에서 치장을 하고 나오니 벌써 도착한 칭구들이 칼을 갈고 있었으며 속속 도착하는 칭구들과 반가운 만남의 악수를 나누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서 첫 Tee-Up을 기다린다.
티업을 기다리며...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서로의 막대기를 들이대며 화이팅을 외치고 난 후 오늘의 즐거운 란딩을 위해 힘찬 샷을 하면서 자연 속으로 빨려 들어 간다.
홧팅을 외치며...
초원을 배경으로 옵빠야들..
초원속으로...
초원속에서...
뜨거운 햇살 속에서 18홀의 대혈전을 마치고 뜨거워진 몸을 식히고 난 후 맛잇는 식사와 함께 칭구들과 재미난 이바구를 나누면서 회의순서에 따라 회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시상을 한다.
o 회장인사 : 새로운 횐님 확보
건강유지 및 돈독한 우애
집행부 인사말
옵빠야들
o 시 상 :
- 우 승 : 최 상 규
- 메 달 : 김 종 준
- 준 우 승 : 김 종 권
- 우 수 상 : 안 용 모
- 행 운 : 홍 성 수
시상
새로운 횐님 김 재 술 인사말
그리고 최근 모든 음식을 보지않는 강인한 인내심으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결과 지난달 순산한 배와 야위어진 목덜미를 보이며 수줍어 하는 총장의 모습을 보니 부러울 따름이다.
순산후 반쪽으로 변한 총장 모습
오늘 삼일회에 가입하여 란딩을 즐긴 재술이의 홧팅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칭구들과 만나기를 바라면서 삼일회의 7월 세리모니를 끝내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뜨거운 손잡음을 마치고 구루마에 올라타 앞을 재촉한다.
늦게 글을 올려 지송함니다. 용서해 주이소...
4 your life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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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란딩을 이끌어주는 홍성수회장님과 중수총무님 수고가 많네요..
어쿠~ 나도 함 치고 싶땅^^*~~
장호야, 잘 지네제... 보고 싶어요...ㅎㅎ
친구들에게 안부 전할께!!!
재경 탱크31'과는 언제 join합니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