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달산~♬ 박달재 ♪~
2009.07.07 12:14
1. 대상산 : 백두대간 22차 고치령 ~ 도래기재 (강원도 영월군, 경북 봉화군 영주시)
2. 산행일시 : 2009. 7. 4(토)
3. 산행코스 (대간 26.3km, 산행시간 12시간)
고치령-(2km)-877봉-(1.1km)-미내치-(3km)-1096.6 헬기장-(1.8km)-마구령-(1.8km)-1057봉-
-(1.8km)-934봉-(1.2m)-갈곶산-(1km)-늦은목이-(1.8km)-늦은목이-(5.1km)-박달령-(1.5km)-
-987봉-(1.2km)-주실령 갈림길-(275m)-옥돌봉-(2.7km)-도래기재
△▽ 들머리인 고치령의 도로가 좁아 버스가 진입하지 못하는 관계로
37명의 대간돌이들은 마을의 1톤 트럭에 두번 나누어 타고 이동하였다
△ 다음 산행때 밟을 소백산 국망봉이 나란히 적힌 표지판을 따라 마구령으로 향하기 전, 최경침 인증샷!
△ 05:20 마구령 도착. 8km 구간을 2시간 40분에 주파, 야간 산행의 엄청난 속보를 실감할 수 있다.
찍사, 이승진 & 꽃박, 김태훈(33)
△ 드디어 본방을 따라 머리에 꽃을 꽂기 시작한 박종규.ㅎㅎ
△ 대간을 타면서 뒤쳐지지 않으려고 매일 저녁에 장산트레킹을 한다는 배정우.
그 진가가 오늘 산행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 쉬는 틈을 이용해서 지도를 보면서 구간 복기를 하고 있는 중수부장, 안중수
산행을 마치고 목욕탕 저울에 올라서서 깜짝 놀랬답니다. 73kg 해 본지가 언제였냐고? 축하!!
△ 이달 말, 백두산 트레킹을 앞두고 막바지 컨트롤 중인 신성수.
△ 땀에흠뻑 젖은 모자를 보면, 야간 속보 산행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에너지 보충중인 최경침
△ 마구령 안부에서 휴식중인 37명의 용마들 모습입니다.
△ 늠름한 31공사 대간돌이들의 모습. 이승진, 최경침, 안중수, 배정우, 심재구, 박종규, 신성수
△ 35회 김세정 용마.
△ 이승렬(28)선배와 함께 울산팀도 마구령에 마구 모여 인증샷을 합니다.
△ 마구령~늦은목이 6km구간의 반을 뚝딱 해치우고, 표지목에 선 김태훈(33)과 박종규
△ 오늘도 '장모님표 유부초밥'을 가득 가져와서 제공한 서울서 날아와서 동참한 심재구
△ 최대의 난코스인 선달산 오르막을 앞두고 체력 안배중인 용마 대간팀
△ 하늘말나리의 예쁜 자태
△ 현재시간 09:20. 6시간 40분 걸려 선달산정상에 전원 도착하여 단체 인증샷
△ 중수부장이 짊어지고 온 막걸리, 울산의 태화루, 재구 장모님표 유부초밥.... 맛있는 점심식사 중.
△ 대간팀의 큰 별들. 장영길(13회), 이일희(13회), 차진한(9회), 박민보(13회), 이태랑(13회) 선배님
△ 대간팀을 이끌어 가는 실세, 23회 선배님들. 최인표, 박수갑 부단장, 오기묵 산행대장, 박문회
△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31공사 멤버들
ㅁ
△ 대간 살림살이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33산우회원들.
김법영, 김태훈, 김미란, 윤태웅, 정영학, 김창동, 이철관, 지창근, 김종만,
△ ..... 그리고, 김세정(35), 서민석(30), 이종민(41), 황태윤(37), 윤원욱(39),
△ 울산에서 참석한 이승렬(28) 선배님
△ 13:45 / 산행 11시간만에 도착한 오늘 마루금의 최고봉인 옥돌봉(1244m)에서 인증샷을 하는 31공사
△ 마지막 고비를 넘긴 듯. 중수와 재구의 표정도 환하게 열려있다.
△ 침아~ 얼마나 열심히 마루금을 탔으면 머리에서 김이 다 올라오네*^^*
△ 이제 남은 거리는 2.7km 뿐. 남아있는 물과 함께 요기가 되는 간식들을 소진시키고 있는 용마들
△ 하산중인 오기묵 산행대장(23)
△ 윤원욱(39)과 김창동(33)
△ 14:40. 산행 12시간만에 날머리인 도래기재에 도착한 심재구의 하이파이브
△ 김미란과 김창동
△ 대간 살림살이를 맡고 있는 김종만(33) 국장의 힘찬 날개짓이 일품이다.
△ 후미대장을 맡고 있는 이철관(33)도 도착
△ 김법영(33) 국장
△ 윤원욱(39) 찍사와 막내 산꾼, 이종민(41)
△ 오늘도 37명의 용마들을 안전 산행으로 이끈 오기현 왕대장
△ '춘양'의 지명을 딴, 춘양목으로 유명한 지역이라 장승들도 춘양목으로 세워두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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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호
2009.07.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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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침
2009.07.07 17:02
어려운 산행이었는데 많이 찍었구나.
날이흐려 풍경은 별로여서 인물위주로......
어느덧 백두대간의 반을 지나왔네.
나머지 구간에도 즐산,안산하시길 !!!!
같이한 친구들아!! 즐거웠고,건강한 모습으로 다음구간에서 보자 !!!! 감솨!! 감솨!!
울산팀은 이승열(28)선배님과,성수,침씨 셋이서 하산주 한꼬프씩하고 해산했다. ㅎ ㅎ ㅎ -
서동균
2009.07.07 17:27
승진아...참고로 우리 거래처 산악회중에 낙동 산악회가 있는데...
그 홈피에가면 백두대간에대해 정보가 많음...
발로 그린 산악지도가 있는데..메아리 산악회 에서 나온거..유용할듯하고..다들 선수겠지만..ㅎㅎ
우리 사무실에 무전기가 두대 있슴,,필요하면 임대 해주마^^ -
이승진
2009.07.07 17:51
동균동무, 탱큐~
지난 서부모임때 시간이 맞지않아 불참했더니....
본 지 오래됐네*^^*
잘 지내시제?
낙동산악회엔 짬내서 방문해볼게. 고마워~
무전기는 대간팀에도 3대 가동중임. -
박종규
2009.07.08 15:44
찍사 덕분에 나도 꽃을 머리에(?) 꼽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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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는 이제 계속 따라붙네? 서울서 계속 대단 합니다!
정우도 이젠 얼굴에서 여유로움이 묻어 나온다.
우리 봉순선배는 아직도 쾌차가 안된 모양이네?
빨리 쾌차해서 다음엔 합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