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訃 告 - 김선휘 동기상
2010.02.23 14:06
▶ ◀ 訃 告 - 김선휘 동기상
김선휘동기가 금일 오후에 운명을 달리하였습니다.
빈 소 :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3호실 (031-787-1513)
발 인 : 2월 25일(목) 09:30
- 많은 동기들께서 슬픔을 함께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김선휘동기 부인 연락처 : 017-209-6287
댓글 15
-
동기회
2010.02.23 14:12
-
서수교
2010.02.23 14:13
어쩔거나~~~~어쩔거나
친구야 이렇게 가시는지......
모든것 내려놓고 편안히 쉬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박종규
2010.02.23 15:01
삼가 선휘의 명복을 빕니다.
-
남철우
2010.02.23 15:02
친구야!!
우리 곁에 더 오래 있을 줄 믿었건만..
이리 황망하게 가시는 구나..
훌훌 털고 편히 쉬게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오민일
2010.02.23 16:09
어제 영호 장모님 빈소에 갔다가,
선휘의 상태가 많이 안 좋다는 말을 듣고,
재경 동기들과 함께 병원을 찾았었습니다.
의식없이 누워있는 선휘를 부인과 아들이
친구들이 왔음을 알려보려고 노력했지만,
선휘는 알아 보는 지 모르는 지.......
선휘가 말은 없어도 무척 슬퍼 보였습니다.
운명을 달리하기 전에 친구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손을 어루만지고 왔음이 스스로 자그마한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남은 가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한없이 아파옵니다.
선휘야! 좋은 세상으로 가거라!!
-
심규열
2010.02.23 16:25
그렇게 오랜시간 견뎌오던 우리 선휘가 결국 우리곁을 떠나다니---
선휘야! 속세의 모든 거 다 털어버리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게나
-
성오룡
2010.02.23 16:29
먼길에 무거운짐 훌훌벗어던지고
가벼이가시게
친구란
좋은그림 그려주어 고마웠네
소풍왔다가
그리도빨리 가시나
우리도 가야하는길을
좋은자리 잡고게시게나.
맘이 너무 아프다
-
김창환
2010.02.23 16:53
어제 선휘가 무척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부산에서 올라온 오민일 동기 그리고 재경 동기와 같이 가서 본 것이 마지막이 될 줄이야
선휘야 그동안 고생많았다.
이제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한 세상으로 가서 우리도 반드시 가야할 곳에서 기별 야구하면서 또 한번 손잡아 보자꾸나
선휘야 보고 싶구나
-
박춘렬
2010.02.23 17:31
김선휘,
영면에 들다.
선휘야, 덕분에 많이 행복했다...
-
북부지회
2010.02.23 18:06
삼가 친우의 명복을 빕니다.
-
이용식
2010.02.23 18:24
남부지회
삼가 고인의 영면을 빕니다.
-
재경동기회
2010.02.24 09:42
삼가 친우의 명복을 빕니다
- 재경동기회 일동
-
서동균
2010.02.24 14:57
여보시게,,,이 무심한 사람아...
어디 그리도 급하게 갈만한 곳이든가?
떠나가시어 계신 그 곳..
당신이 그리도 사랑하던 이들의 손을 뿌리치며 라도 갈 만하던 곳인가?
몸과 마음의 고통이 온 몸을 엄습하지만 싸웠고희미한 공기마저 코끝에 닿음을 감사하며 살았건만....
조금만 더 머물고 싶었던,,이곳에서
원치 않는 이별이 옴을 너는 알았겠지...
홀로 느꼈을 마지막의 밤 죽음의 공포와 맞서야 했던 너에게
이 세상의 기억이 다 부질없이 허무하고
세상살이 다 그렇고 그랬다고 생각되지 않았나?
네가 알고 슬퍼하는 님들을 두고 떠난 이곳은
마음 아프게하는 일들로 가득 차있지 않았었나?
??????????????????????? 의문들 ???
어느 여름날 선 잠속에 겪었던 일들이라 생각하고
조금 먼저 떠났다고 섭섭해 하지 말게...
누구라도 가야할 길....
떠나기 전에
남겨질 우리에게 여미는 아픈 미련이 없도록 살라고
우리에게 알려주고 좀 빨리 가지 않았나 싶네 ?
마음속 응어리졌던 이 세상 속 모든 일들을
다 잊고 용서하고 편안히 쉬게...(편히 쉼을 명하노라-옥황상제 대독)
남겨진 가족들,,,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눈 똒바로 뜨고 보살피시게...
나....
생전 따듯한 위로의 말을 한 마디도 건네 보지 못한
미한함이 전부라네...
안녕..^ㅠㅠ^ 써니야 안녕,,,,
좀전에 명석이가 사무실에 와서 하는말,,
"그 자슥 성질 되게 급하네...ㅠㅠ"..스팔~
-
서부지회
2010.02.25 10:11
삼가 친우의 명복을 빕니다
-
고영호
2010.02.26 13:13
선휘야!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는다!
우리들 다 갈때까지 잘 계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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