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균아! 벌써 무신 꽃이 저래 활짝 피었더노? 매화인가?

오륜대 경치가 참 좋구나! 어렷을때 가본 기억이  아련한데...

그날 교회에 첫 등록하고, 새신자 교육 받고나니 약속시간에 도저히 맞출수가 없어 못갔는데 아숩다.

일정이 저런줄 알았으면 늦게라도 가서 조금만 쫓아갔으면 오뎅 오아시스쯤에선 만날수도 있었을낀데 ㅋㅋㅋ

할매횟집으로 하산하는줄 알았으면 생일 축하하러 케익이라도 사들고 갔을 걸 그랬다.

그런데 다들 모자까지 똑같고 옷 색깔들도 다 비슷하니까

특수부대 훈련 나온것 같데이 ㅎㅎㅎ

멋쟁이 마이너 산악회 친구들아!

다음엔 이기대나 해운대-기장 해변 트래킹 한번 추진해라!

같이들 한번 가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