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조심 하라고 전해줍시다.
2010.03.04 15:17
지난 번 주간지 구독 사기 사건 전화(양문석동기라고 하면서)를
오늘 또 다시 전화를 받은 동기((지난 번에 구독을 해주었음)가 있네요.
이번에도 지난 번과 같이 서울(02-720-2731-똑같은 번호)에서 전화를 하면서
수영이라고 하면서 주간지 구독 부탁을 하길래
"우리 동기가 아니라던데"라고 하니까 전화를 바로 끊더랍니다.
동기여러분, 다른 동기들에게도 꼭 조심 하라고 전해줍시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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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오룡
2010.03.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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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균
2010.03.04 16:46
누구든 곧 송금 보낸다 하고...
나 한테도 전화 해서 구독신청 받아라 하면서 내 전화번호 좀 알켜줘라...
난 시간 많으니,,,슬슬 델고 놀다가...
내 구독신청 하는 것처럼 억수로 탱탱 꼴리게 해놓코,,,...
조저로 뺨을 세리 뿌꾸로^^..
우리가 몰캉하게 보이나 이 개자제분께서..
갱찰에 뜨는 번호 신고 해버려...일단 신고는 받아줌...
조선족 보이스피싱에 낚이는체 해 봐라...재미있다..
단 내 목소리도 바보 비슷해야 함,,^^
첨엔 어눌한 한국말 쓰며..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낚인다 싶음 지가 도로 흥분해서 조선족 말 ,,막 나오거든,,,
통장 번호도 대강 비슷한거 알려 줘바라,,
바로 개 거품 문다,,우짜꼬 하면서,,ㅎㅎ
결정적인 챤스에....닭 모가지 잡고 치듯이...
날리는 한마디....
"어이~김형사 이거 전화 추적 다 됬제"...나 경찰 이거던,,쓰파야~
니 욕본다....하면,,,
화들짝~ 끊음^^뚜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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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구
2010.03.04 17:54
재경 한형조친구도 오늘 그런 전화를 받은 모양입니다
" 너 고등학교 동기 아니지??" 하니 그냥 전화를 끊어
버렸다고 합니다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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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작은소리로,야 반갑다 나( 아주작은소리로 )김 수여이야~ 수영이 이런식으로 대화문을 열지요.
아주 바쁜것처럼~~~~~
적힌 전번으로 전화해보면 여? 외근중이라는 답
황당한 일이니 참! 나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