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2014.04.25 23:27
어제 늦은 시각 울산을 떠나 부산으로 왔고,
오늘 아침 일찍 부산을 떠나 서울로 왔으며,
오늘 저녁 늦게 서울을 떠나 수원으로 와서
조금 전 지주회사 연수원 숙소에 들었습니다.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습니다)
은행소 서기일만으로도 한 사람 몫은 넉넉한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학교 강의를 나가고 있고,
작년부터 모모포럼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더 오래 전부터 MBA동창회장직도 맡습니다.
(조금 전, 세면장에서는 코피를 봅니다)
소임을 다하지 못하는 동기회장직에 낯선 방,
좁은 벽에서도 진땀이 흐릅니다.
여기는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리의
잠못드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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